E D R , A S I H C RSS

Full text search for "이정"

이정


Search BackLinks only
Display context of search results
Case-sensitive searching
  • 아인 . . . . 20 matches
         [[마검록]]의 등장인물. 당대 [[서현류]]의 제자로 [[정오]]에 이어서 2제자였으나 [[초상혁파]] 이후 공식적으로는 파문. 할아버지와 좌장과의 인연으로 [[이정]]이 [[좌장]]에게 입문한 것과 비슷하게 그 역시 그의 숙부가 좌장과 친구였기 때문에 좌장에게 입문 할 수 있었다.
         주로 200m~2km대의 중장거리 전을 선호하는 술사로 3형제 중에서 밸런스는 가장 좋다는 평을 들었다. [[적룡파]], [[월형류]], [[네야]]와 같은 스펠과 체술을 섞어 쓰는 전투형 술식을 다량 보유했으며 전무류, 무신류, 격원류와 같은 근거리 대응력이 높은 무술을 고루 익혔기 때문에 근거리 무투전에 취약한 이정, 장거리 술식전에 약한 정오와는 다르게 만능형에 가까웠다.
         군정 아래서 독재를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으나 그러진 않고 막후 실세로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하였으며 [[세천회]]에도 가입하여 활동하며 의사를 조율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이정의 최후 대항까지 이어졌으며 최후 대항에서 이정이 몰락하고 은거하자 정보기관의 장 자리에서 물러나며 세천회 시절의 수하를 내세웠다. 그리고 의회에 들어가 한국 의회의 수장 역할을 맡았고 [[술재의 밤]] 이후로는 거기에 한국 최고의 술사라는 점까지 더해서 NGO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무원으로 재직 시절 초상학에 대한 대비능력을 국가가 갖추게 만들었으며 도한 초상학의 전력화에도 열심이었다. 또 그 자신이 얼마 안되는 차원학에 대한 연구자 중 가장 명망있는 인물이기도 해서 [[술재의 밤]] 이후 한국의 초상학의 부흥의 주도적인 역할 또한 그가 했다. 쿠데타 세력의 핵심인물이었기 때문에 정치계로도 대단히 인맥이 넓고 부를 쌓진 않았으나 쌓으려면 얼마든지 쌓을 수 있었다. 본인은 관리하기나 쌓는 행위 자체를 귀찮고 요식행위로 생각하였으며 실제로는 대기업의 삥(!)을 뜯어서 생활하는게 더 편했던 듯. 그런데다가 이정 사후 [[이심유도장치]]를 생산하는 특허의 대리 관리자가 그였기 때문에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손꼽히는 거부의 수준에 들었다.
         1:1만을 고려하고 그게 아니게 될 경우 군체로써 대응하는 정오, 일인이지만 군단일 수 밖에 없는 이정과 다르게 일인이며 동시에 군단인 것이다. 게다가 군학으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무신류나 격원류를 통해서 지원을 할 경우 군체로써 받아들여 다수를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때문에 그야말로 유일하게 3명 중에서 홀로 서지만 동시에 군단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인군단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정오를 상대로는 어떤 형태로나 3:7 정도의 승률을 가졌지만 만인이 인정하는 당대 최고의 술사인 이정을 상대로는 놀랍게도 6:4 또는 특정 경우에 한해 7:3정도의 승률을 보유하였다. 이는 이정 스스로가 많은 술식의 연계와 전체적인 술식용량의 압도적임을 내세워 다른 술사를 농락한대에 반해서 아인은 그 효율성과 압도적인 중장거리 파괴력으로 인해서 어떠한 거리에서도 이정에게 밀리지 않았으며 1회에 사용할 수 있는 술식용량도 차이가 없기 때문에 효율성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더불어 준비되지 않은 단기전은 변화무쌍함에 더한 뛰어난 술식위력과 무학의 조합을 통해서 압도하고, 준비된 장기전은 본인 스스로도 차원진을 펼치고 이정의 비책들은 창성신화도를 통해서 부숴버릴 수 있었다.
         [[이정]]과 가장 극심하게 대립하였지만 최후대항을 전후로 하여 오히려 이정의 방패가 되어주면서 이 사건 이후 전역을 하게 되었다. 정오가 양지와 음지를 오가며 알려진 군부의 얼굴마담이며 실세라면 아인은 조용히 음지에서 형을 뒷받침하는 거대한 실무 책임자라고 볼 수 있다.
         '''[[모던테일]] 세계관에서는 이론의 주창자인 [[좌장]]이나 이론의 실현자인 [[이정]]보다도 더 대접받는 특이케이스 중에 특이케이스.'''
         이론상 혼을 두개 가지는 사람이나 이중인격이 심화되어 별도의 아스트랄체를 가질 정도가 되면 가능하다고 하나 이런 사람은 이런 지고한 경지에 오르지 못한다. 이정 또한 정체성 해리가 나타난 것은 아니고 처절할 정도의 극기와 목표의식을 통해서 자신의 혼과 쓰임새를 두가지로 나누고 한정하는 것으로 이것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여러모로 극존과 칠성의 상위호환으로 에테리얼라이즈를 두개 가진다는 것만으로도 역사상 유일한 사례였는데 이걸 합쳐서 상위형태로 바꿔냈다는 다시 한 번 유일한 사례를 기록하게 됨에 따라서 아인은 이 분야에 있어서는 이정보다도 중요한 인물로 치부된다.
         쿠데타에 완전히 반대한 이정과 현실적 필요성과 생존의 발로, 그리고 본인의 사상과의 차이로 인해서 고뇌했던 정오와는 달리 필요만 하다면 두번이라도 쿠데타를 다시 일으키고 살아남은 사람을 모조리 쳐낼 수 있다고까지 생각하는 극단적인 합리주의(공리주의가 아니다)를 보유하였다.
         3형제 중에서 가장 현시욕과 명예욕이 컸던 자로 끝까지 최강이라는 칭호에 매달린데다가 열등감도 굉장히 컸다. 덕분에 이정과는 고작 3살차이었지만 그의 능력의 크기에 질투하고, 스승이 자신의 숙부와 술을 마시며 자신이 초상학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이후부터 이정을 일방적으로 싫어하고 있으며 아웅다웅하면서도 결국 이정과는 화해하지 못한 상태가 되었다. 개인적인 감정과 별개로 그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그를 보호하려고 했으나 형과 군부의 배신으로 인해서 끝까지 비호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정이 남겨놓은 아이들에게는 유일한 후견자가 되어주었다.
  • 세천회 . . . . 16 matches
         [[이정]]이 [[초상혁파]] 이후 자신을 도와줄 사람들을 모으고 자신들의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만든 조직. 세간의 인식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기준에서는 [[술문]]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정이 내세운 기치에 따라서 모여든 자들이 대부분이 술사였으며 이들이 타 술문과 조직과 맞부딪혀 싸웠기 때문에 술문으로 간주한다.
         [[이정]]은 그 활동의 시작부터 기득권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의회]]와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전쟁영웅이긴 했지만 한국을 통치하던 군정과는 사이가 원만하지 못하였다.[* 세천회에는 군정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지니던 [[정오]]와 [[아인]]이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서 이들은 이정과 군정의 사이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끝끝내 이심유도장치와 고유술식의 공개, 그리고 공개활동에 대한 문제로 이정과 의회는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게 되었고 이를 위해서 군정은 중국군 특수부대를 자국 영토에 끌어들여 이정을 그곳에 불러들인다.
         이정을 미리 만들어놓은 결계 내에 끌어들이고 [[정오]]와 [[아인]]은 역으로 그 영향력을 이용해 정부 내에 붙잡아두었고 세계 굴지의 모든 술사(한국 포함)를 모아 이정과 싸우게 되었는데 이를 뒤늦게 나마 안 세천회는 밖에서 이정을 구하려 급히 이 곳을 향했다. 그리고 이들 대다수는 미리 이 곳에 진을 치고 있던 군대와의 싸움에서 힘을 소모하거나 부상을 입고 패퇴한다.
         이러한 계획은 세천회가 오직 이정 한 사람의 카리스마와 영향력, 사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당대밖에 존속하지 못할 조직고 판단한 의회의 계획이었고 또한 한국 군정에서도 컨트롤하지 못할 이정을 제거하기 위해서 세운 것이었는데 이 당시 세계 초상학계의 거두로 꼽히는 [[사대사좌]] 중 서좌와 남좌의 2인이 여기에 합류하면서 성공하게 된다.
         결국 이정이 이기긴 하였으나 부인을 인질로 잡혀 항복을 하였으나 끝내 인질에게는 저주가 걸렸으며 이 일로 인해서 의회는 상당수 고유술식이 공개되었고 4좌중 서좌는 죽고 남좌는 반신불수로 은퇴하게 된다. 이 사건을 이정의 최후대항이라 한다.
         이후 세천회는 군대로 인해서 약 60%에 달하는 구성원을 잃고 나머지 인원들은 잠적하게 된다. 이정은 이 뒤로 대규모 함정에 대한 방어책과 대단위 학살술식을 만들게 되었고 이를 두려워한 [[의회]]의 의심과 맞물려서 [[술재의 밤]]으로 이어진다.
         초대 회주인 이정에게 알 수 없는 애정과 존경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그의 명이라면 무엇이든 하려고 하는 회원들이 있다.
          * 회주 [[이정]]
  • 술재의 밤 . . . . 15 matches
         명가죽이기 당시 [[이정]]은 고향에 은거해서 글을 쓰며 가족들과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최후대항 당시 의회는 이정의 아내를 인질로 잡고 저주를 걸었으며 이정은 이 사실을 최후대항 이후에나 알게 된다. 그 때라도 저주를 풀고자 했지만 이 저주는 저주부분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외신류의 비술이었기 때문에 이정도 억제가 고작이었다. 그렇게 몇년을 못 가고 아내는 죽고 이정은 딸과 함께 계속해서 은거한다. 처음에는 의회도 이 상황에 안심하고 주기적으로 관찰을 계속하는 것으로 사태를 유지하려고 했다.
         그러나 아내가 죽고 딸이 커나감에 따라서 이정은 딸의 안전에 최우선적인 방비를 구했고 이로 인해서 의회의 감시가 점점 어려워졌다. 또한 의회에 대항하는 무경 [[정오]]과 몽영 [[아인]]의 움직임, 그리고 이정을 추종하는 단체들에 의한 반발이 심해짐에 따라서 최고의 술사 이정의 죽음으로 본 때를 보여주기로 한다.
         그렇게 그 날 밤 의회 소속의 술성과 술식사 870명과 칭호를 받은 19명에 [[사대사좌|남좌]]와 [[사대사좌|서좌]]가 집합했고 이정의 집을 포위했다. 그리고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정의 딸을 인질로 잡고 공격하기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고 불과 5분, 30여수의 싸움만에 891명의 의회소속 초상능력자가 모두 죽어버렸다.
         새벽녘에 의회는 부랴부랴 대책을 강구했지만 의회에서의 발언권과 권력은 초상능력이 강한 사람에게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죽어버린 통에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그나마 모인 실무진들과 일부 고위급 인사들이 있는 자리에 이정이 난입해서 그들마저 모조리 사살한다. 그리고 이정은 그날 자신을 찾아온 모든 초상능력자들의 유파를 찾아다니며 멸문시켜버렸다.
         이 악몽과도 같은 밤을 술재術災의 밤이라고 부르며 의회의 마지막 남은 힘이 발휘해서 이 일에 대한 조작을 성공했다. 그러나 이 이후 의회는 그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린다. 술재의 밤에서 그 뒤로 약 3년간 1000여 곳이 넘는 유파들이 이정의 손에 의해서 사라져버리고 그 이후 그는 사라진다.
         이로 인해서 난립시기의 수많은 군소학파를 전부 정리해서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몇십 가지의 술학으로 그 종류를 정립시키고 그 권력을 한정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정이 당시 유파를 없애면서 얻은 모든 자료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공개함으로서 각국의 정부들도 초상학의 가장 심원한 비밀을 얻게 되면서 군대자체를 초상학을 통해서 무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서 술제術帝, 술성術星, 술신術神으로 까지 불리던 이정은 술마術魔라는 안타까운 칭호로 불리게 되며 그의 실종과 함께 원류4학 중 서현류가 가장 먼저 사라지게 되었다.
  • 초상혁파 . . . . 11 matches
         21세기 [[마검록]] 세계관에서 일어난 최대의 사건. 원류4학 중 하나였던 [[서현류]]의 제자 [[이정]]이 17세의 나이로 스승의 묵인 하에 [[술리학]](당시 초상학)을 전 세계에 공포한 일로 좁게는 30c만에 역사의 전면에 다시 [[초상학]]이 드러났으며 더 크게는 이로 인해서 일어난 사회적 변혁과 변동까지도 모두 일컫는 말이다.
         서현류 자체를 초상학계에서 몰아내고 서현류 자체의 씨를 말려버리는거였는데 당시 서현류의 유파장이었던 [[좌장]]座匠은 대제자 무경武卿 [[정오]]精烏와 이제자 몽영夢英 [[아인]]亞因을 파문하고 자신이 죽는 걸로 이정만을 남겨 유파를 존속시킨다. 이후 이정은 의회에 대항해 [[세천회|독립적인 단체]]를 만들어 술식을 널리 통용시키고 [[이심유도장치]]를 만드는 등 대항했으나 조직적인 의회의 힘 앞에는 어쩔 수 없이 패배를 자인한다.
         이 때 그들이 마지막 벌인 싸움이 이정의 최후대항이라고 하는 일련의 사건이다. 마지막엔 제압되었지만 의회가 가진 모든 힘을 쓰게 만듦으로서 그들 또한 이정에게 억제를 가할 수 없게 만든다.
         이정은 이 뒤 은거를 시작하고 이정이 남긴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초상혁파의 열매는 의회와 주류 초상학파들이 가지게 된다. 권력을 알게 되고 더 이상 역사의 이면에 남을 필요가 없게 된 [[술문|초상학파]]들은 전면에 등장한다. 술식의 편리함과 이상성, [[이심유도장치|코어]]의 대중성에 힘 입어 이들은 사회에 스며들고 권력과 부를 동시에 잡게 된다.
         이 초상혁파의 의의는 인류의 역사에 항상 기록되어있으면서도 음지로 치부되었던 초상현상을 정확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서 대중에게 알리고 널리 보급했다는데 있다.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인류문명에서 이 초상능력이라는게 없는게 상상이 안 될 정도가 되었다. 이는 인류에게 편리함과 부작용이 없는 힘을 가져다주었지만 [[종언전쟁]]의 간접적인 전단이 되기도 했다. 또한 이정을 의회에서 몰아내면서 모든 힘을 소모함으로써 후일 이정을 견제할 능력이 사라진 것과 이정의 가족에게 걸어논 금제로 인해서 [[술재의 밤]]을 불러온 원인이 되었다.
         실은 이정의 기획과 주도가 아닌 좌장의 기획이었다.
  • 마검 . . . . 7 matches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신화&신비&전설의 집합 혹은 구현체를 이용한 사상/사념병기. 기본적으로는 물건이나 [[이정]]이 마검비록을 발표하여 크게 알려져 통칭 마검으로 통일한다. 과거에는 보패, 마검, 마법기, 마구, 신검, 보물, 보구, 환상기, 법구 등 다양한 형태의 이름으로 불렸지만 이정의 논문 이름이 마검비록이라는 점과 전장에 모습을 드러낸 대다수의 것들이 검의 형태였기 때문에 마검이라고 통칭한다.
         21세기 [[이정]]이 [[진담계획]]을 위해 환상서가[* [[서현류]]의 [[사상유도기관]]과 연결된 [[도메인|프라이빗 도메인]].] 현실과 링크 시켜 신화 상의 마검의 대부분을 모았고 81진담의 동력원으로 삼기 위해 봉인한다.
         이렇게 변이한 이유는 [[이정]]이 이른바 '진담 계획'이라는 것을 만들어 전 세계의 영맥을 자신에게 종속시킬 때 그 기점이자 앵커로 쓰기 위해서 마검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는 스스로 만든 몇개와 신화 상에 남은 강력한 마도구를 모아 전 세계의 81개 지점의 영소에 침처럼 찔러넣고 세계를 침식시키면서 봉인시켜버렸다.
         이 과정에서 이정이 지니고 있던 [[사상유도기관]]의 부가기능에 더해 전 세계의 천기와 내룡의 흐름이 이정에게 종속되었다. 이러한 막대한 힘을 이용해서 다시 한 번 훗날 세계를 뒤덮을 기점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보다 이용과 휴대가 편리한 책의 형태로 전화轉化시킨게 바로 이 봉서이다.
         마검을 손에 넣을 수 있는건 오로지 마검기사가 될 운명의 주인으로 이건 숙명이 아니기 때문에 강한 사건이나 충격, 강력한 충동/감정으로 바뀔 수도 있다. 또한 이 조건은 이정이 81진담의 주제로 설정한 감정이나 목적 등에 의하기 때문에 마검봉서는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 줄 충동을 가진 주인을 택한다.
  • 시희 . . . . 7 matches
         제자로 오혜 명규를 두고 있으며 비록 파문은 당했으나 그녀가 좌장을 좋아했고 또 증오한 상대였기에 몇차례 만났고 [[정오|당대]] [[아인|서현류]] [[이정|제자]]와도 일면식이 있다. 셋중에는 자신과 닮은 꼴이라서 그런지 [[아인]]을 특별히 좋아하였다. 자신의 딸과 아인이 잘되길 바라던 것도 같았으나 이정과 맺어진 뒤로 딸과 절연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연락하는 것도 아닌 방관하는 자세로 대하였다.
         좌장과의 사이에서 딸이 하나 있다. 외부에는 딸로 알리지 않고 제자로 알리고 키웠다. 어린 시절 아인과 이정만이 이를 몰래 알았으며 아인에 의해서 좌장도 알게 되었으나 죽을 때까지 좌장은 이를 입에 올리지 않았다.
         이정과는 굉장히 껄끄러운 사이. 이정으로 인해서 좌장이 잔혼형을 받고 죽은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딸과 이정이 결혼하고 결국 그로 인해서 죽게 되자 결코 용서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다. 한편으로는 좌장이 죽기 전부터 은거하였고 그가 죽은 순간 완전히 속세를 떠나버려 그 이상으로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정 또한 복잡한 감정과 계산 위에서 그녀의 서현류의 서고에 대한 접속권한을 제한하지 않았다.
  • 정오 . . . . 6 matches
         형제 간에는 이정에겐 4 대 6으로 다소 불리하고 아인에겐 7대 3으로 유리하였다. 이정은 특유의 막대한 술식용량과 대단위 술식을 이용해서 아예 접근을 불허하는 원거리전을 선호하였고 근거리에 들어가도 간격살이라고 하는 이정의 고유방어술식을 통해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아인은 중거리 전문으로 [[성체화신류]]의 신화창성도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은 모두 요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인 특유의 일인군단으로의 성능은 하나하나의 파괴력은 떨어지는 편이라 정오에겐 굉장히 취약하다.
         아인과 이정의 승률 데이터에서 볼 수 있다시피 한 부분에 특화된 특기술사보다는 다방면에 능통하고 범용성이 뛰어난 형태를 갖춘 물량 위주의 술사에게 약하였다.
         오로지 그 자신의 끝을 보기 위해서 기계와 같이 자신을 단련한 사람인데다 다른 두제자보다 10살 가까이 나이가 많아서 서로간에 대하기가 어려웠다. 훗날 아래의 두 제자가 자신과 다르게 외계에의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는걸 알자 서현류보다는 다른 학문을 배우는데 치중이긴했으나 마지막까지도 서현류의 제자로 남았다. 초상혁파의 진실에 대해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밑의 아인과는 다르게 이정에게 별 다른 불평을 보이지 않았으나 [[초상혁파]]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이 자기 자신을 중요시 했기 때문에 야인으로 살았다. 다만 스승이 그렇게까지 목을 메었던 초상혁파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 간혹 동생들에게 힘을 빌려주기도 한다.
         아인과 이정은 자신에게 칼을 들이미는 자에게는 자비를 주지 않았지만 정오의 경우는 자신에게 칼을 들이미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자신보다 약한 경우는 들이밀든 말든 상관이 없었고 강한 경우는 무조건 자신이 들이밀게 되었으니까.
  • 마검록 . . . . 5 matches
         모던테일 자체도 두개로 나뉘는데 크게 [[이정]]이 활약하던 전반기와 이정과 그 [[정오|형]][[아인|제]]들이 전면에서 물러난 이후 짧은 침묵기와 급속도로 지구와 문명이 쇠퇴해가고 끝내는 [[종언전쟁|멸망하는 시기]]로 이야기가 나뉜다.
         ||<bgcolor="#f0ffff"> || || || [[이정]]의 [[초상혁파]], [[세천회]] 설립 ||
         ||<bgcolor="#f0ffff"> 최후대항 +2 || || || 이정 딸 출생 ||
          *[[이정]]
  • 봉검 . . . . 5 matches
         21세기 들어 새로 만들어진 유파로 창안자는 [[이정]]. [[아웃로]]를 상대하고 세계법칙에 쉽게 관여하기 위한 방법을 추구하다가 만들어낸 유파이다.
         다만 이런 유파가 없었냐면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정이 만들어낸 봉신류는 과거의 봉신 및 대신용의 유파와는 궤가 다소 다르다.
         모던테일 시기에는 정말 극소수의 사람만이 사용하였다. [[정오]]는 알았지만 에테리얼라이즈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데 에테리얼라이즈하면 뭔가를 봉인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아인]]은 애초에 몰랐다. 오직 이정만이 창안자로써 이를 마음껏 사용하였고 덕분에 고유술식으로도 알려졌으나 [[세천회]]에서 간혹 봉신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나옴에 따라서 특정 집단이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시기에도 봉신검을 만드는 술식은 전수되지 않았다.] 그리고 [[종언전쟁]] 시기에 이르러서야 [[4기검]]과 몇몇 인물이 이를 사용함으로써 가까스로 전수가 된다는게 확인되었다.
         고유술식은 아니지만 이정의 고유술식으로 알려진 시기에 이정의 고유술식 중 대인기로는 가히 최악이라고 불릴 정도로 악명높았으며 이를 해주한 사례는 한손으로 꼽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 기신 . . . . 4 matches
         이 시기 미국의 기신은 엑소슈츠나 비전투 환경에서 병력과 물자를 수송할 수 있는 다목적 술법기에 가까웠고 개발진척 역시 실험실의 연구용 수준이었다. 반면 한국의 경우 [[이정]] 개인의 출자와 연구에 크게 의존하긴 하지만 기신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 형태를 만드는데 성공한다.
         반대로 독일은 별다른 걸출한 초상학파와 학자가 없었으며 이스라엘은 전투에 응용이 어려운 카발라와 유대교 비술만이 있는 상태였다. 한국은 이정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초기에는 상당히 앞서나갔지만 이윽고 프로젝트의 중추 인물들이 '명가죽이기'에 휩쓸리고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탄 숙청이나 파워게임에서 밀려서 실각하게 되고 그 후의 [[술재의 밤]]으로 인해서 '[[이정]]'을 위시로 한 고위 초상학자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난관에 부딪힌다.
         한편 한국은 지상운용을 포기하고 독자적으로 개발한 XKD를 롤업한다. 이정이 최초에 제시한 개념대로 활동권역 자체를 지배하여 정숙성과 기동성을 확보한 이 기체는 최초 예상과 다르게 저고도에서의 기동성 또한 갖추고 있었다.
  • 서현류 . . . . 4 matches
         21세기 초 초상학의 정체를 염려한 술사 [[이정]]에 의해 초상혁파를 일으켰다. 그러나 막상 서현류는 이 일에 대한 징계로 이정을 제외한 모든 술사들이 살해 혹은 파문 당했다. 이정이 [[술재의 밤]]에 휩쓸려 사라진 이 이후에는 서현류는 맥이 끊겼다고 알려져있다.
         17세기 이후 여러 전쟁의 틈새에서 이러저리 옮겨다니게 되고 서현류 내부의 사상 싸움과 타 유파와의 싸움에 패한 것으로 인해서 쇠퇴하기 시작하여 19세기 말까지 계속해서 쇠퇴하였다. 이후 계몽주의의 발달과 함께 어느정도의 힘을 회복하여 본거지를 미국으로 옮기고 신학문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개량하는데 힘을 쏟는다. 1970년대 유학온 10대의 [[좌장]]을 당시 유파장이 제자로 받아들여 20c 말 거점이 한국으로 이동한다. 이후 한국의 요동치는 정세에 세 제자가 모두 뛰어들고 유파를 잇게 된 [[이정]]이 [[초상혁파]]를 일으켜 공식적으로는 [[의회]]에서 서현류의 이름은 제명된다.
  • 좌장 . . . . 4 matches
         [[마검록]]의 등장인물. [[이정]] 전대의 [[서현류]]의 학장. 치우치지 않은 원형에 가까운 스탯의 소유자로 범용형이면서도 하나하나를 장인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말 그대로 좌장이었다. 한국계 초상학 뿐만이 아닌 동아시아계를 넘어서 아시아 계에서 최강으로 꼽히는 명성을 소유하고 그 서현류가 그의 대에 이르기 전까지 미국에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에 영미권 계열의 초상학에 대해서도 정통하다.
         서현류가 가진 영향력과 [[정오]]와 [[아인]] 두 제자가 가진 정부에의 영향력을 이용해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증명자료를 세간에 노출 시키고 거기에 [[이정]]이 만든 [[이심유도장치]]의 권리까지 일부 제시하여 압박으로부터 보호할 수단까지 마련하였다.
         하지만 의회의 대응은 굉장히 단호해서 순식간에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기습적으로 이정과 좌장을 습격, 포박하는데 성공하였다. 결국 여기서 좌장이 택한 것은 제자를 희생해서 쓸모없는 오명을 뒤집어쓰느니 자신이 모든걸 책임져서 책임자라는 평가를 얻어 불멸의 이름을 남기려 한다. 좌장이 타협책으로 제시한 것은 고위 초상학자의 정보체(본인의 혼)와 서현류의 폐문, 제자들의 생존 그리고 초상혁파에 대한 인정이었다. 의회는 이를 받아들여 혼살형을 집행하고 국제기구로써 초상학으로 인한 분란과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
         제자로는 차례로 무경 [[정오]], 몽영 [[아인]], 이정이 있으며 사매로 담래 [[시희]]가 있다.
  • 일람 . . . . 3 matches
         == [[이정]]의 고유술식 ==
         이 기능은 [[리프리]]의 둥지도 마찬가지이나 반대로 이 둥지들은 검을 동력원으로 삼아서 원 세계를 탐침하고 있다. 원래 세계에서 펼쳐진 마검록의 세계이지만 이정의 계획으로 인해서 원래 좌표와 유리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목적에 맞추어서 원래의 좌표가 아닌 다른 좌표를 찾기 위함과 동시에 세계를 찢는 역할을 한다.
         마검록의 세계에는 [[구왕|왕]]과 [[아웃로]]가 없다. 이정의 계획으로 인해서 그들은 이 세계에 간섭할 수 없다. 간혹 [[에테리얼라이즈]]를 통해 이들과 접촉, 정신이 잇닿아 마치 강신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긴하지만 그들은 근본적으로 이 세계에 관여 할 수 없다.
  • 르상티망 . . . . 2 matches
          *제작처 : 노가, 불명[* [[이정]]]
         따라서 사용자는 일상과 감정에 메마르게 되고 유일하게 감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질시에 빠져들지만 그 질시를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되는 기억을 손실했기 때문에 이러한 계약을 하게 된 자기 자신과, 마검, 명검, 계약의 주체라고 할 수 있는 법칙과 이정을 위시한 절대적인 것에 대한 증오로 되풀이된다. 이런식으로 자기 자신을 고독으로 만드는 악의에 찬 검이 르상티망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마검이 [[모던테일]]시기부터 [[소드테일]] [[Breakment]]까지 사용자가 많이 바뀌어야 3회정도, 최대 4회에 불구하나 이 르상티망만큼은 근 두자리수에 가까운 사용자를 거쳐갔다. 그만큼 사용자를 가리지 않으며 동시에 사용자를 죽음으로 몰고가는 최강에 가까우면서 동시에 가장 최악의 검이라고 할 수 있다.
  • 의회 . . . . 2 matches
         악이라고 지칭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매우 칙칙한 회색에 가까운 단체로 밉살스런 악역에 어울린다. 과거 사대 중 하이노블 오더와 헤게모니를 놓고 파워게임을 했던 전적 때문에 [[초상혁파]]에 가장 신경질적이고 알러지적인 반응을 나타낸게 의회이며 이로 인해서 [[이정]]과는 가히 불구대천의 원수라 할만하였다.
         이정의 최후대항 역시 의회와 중국군, [[한국군]]의 합작이었으며 [[술재의 밤]] 또한 의회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이라 볼 수 있다. 이 술재의 밤에서 의회는 가지고 있던 감사권과 징계권을 거의 소실하였으며 행정력만 일부 보존하는데 성공하였고 이후의 대전들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 8문10가 . . . . 1 match
         그런데 이 중 [[서현류]]는 초상혁파 직후에 풍비박산이 났고 이름만 걸쳐놓은 상황, 나머지 원류4학도 그리 썩 좋은 형편은 아니라 유파로서 명맥을 유지하는건 무위류뿐이었다. 이후 의회와 [[이정]]과의 대립으로 고문 3곳이 박살이 난다. 이후 일종의 파워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명가죽이기에서 6곳이 멸망, 다시 [[술재의 밤]]을 거치면서 고문 5곳이 더 사라지고 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7개 유파만이 남는다. 이중 [[사대사좌|사대]]가 있으니 결국 살아남은 고문은 3곳 뿐인 셈이다.
  • FastSearchMacro . . . . 1 match
         위키에서는 검색이 매우 중요한데 이정도 시간이면 꽤 느린 것이다. 위키의 규모가 작을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위키가 1만여페이지 가까이 되는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다.
  • 거신권 . . . . 1 match
          * [[이정]]의 거신권
  • 사상유도기관 . . . . 1 match
         서현류 이후 각 학파들은 완전성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이론을 많이 채용하였고 이로 인해서 각 학파들의 기관은 처음의 순수성이나 전용성, 만능성을 잃고 방향성이 고정되어버렸다. [[초상혁파]] 당시 서현류가 몰락하고 [[술재의 밤]]을 통해서 [[이정]]이 사라지고 [[고검전쟁]]이 발발하면서 현재는 서현류가 맥이 끊겨진걸로 알려져있다.[* 실제로는 [[4기검]]의 주인이 서현류의 맥을 이었다.]
  • 성체화신류 . . . . 1 match
         즉 최초 목표는 [[이정]]을 죽이기 위한 기술이었다.
  • 이심유도장치 . . . . 1 match
         [[이정]]이 [[초상혁파]] 직후 [[초상학]]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해 발표하였으며 그는 당대 최고의 ECD 기술자로 이름을 알렸다.
  • 초상학 . . . . 1 match
          * [[이정]]
  • 한국군/통합작전군 . . . . 1 match
         초상작전에 사용되는 인원들을 교육 및 편제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곳. [[이정]]과 [[아인]]의 협약에 의해 [[세천회]]와 아인의 자세력 상당수, 그리고 [[초상혁파]]에 동참한 계림관, 청구당, 해동동이방 등의 한국 초상학 세력 또한 분포되어있다.
Found 23 matching pages out of 138 total pages

You can also click here to search title.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Processing time 0.0102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