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Full text search for "정오"

정오


Search BackLinks only
Display context of search results
Case-sensitive searching
  • 정오 . . . . 17 matches
         무경武卿 정오精悟/征烏
         == 무학자로의 정오 ==
         하지만 연마나 이해를 통해 얻는 무인으로의 재능 외에 정오는 무학자로의 재능 또한 가지고 있었다. 몸의 움직임을 단순화하고 나누고 동시에 오직 인간만이 만들고 추구하는 무학이라는 개념 자체에 대한 이해를 더해서 자신만의 운동이론과 무학이론을 새로이 만들어낸다. 자세한건 밑의 술식이론 참조.
         1:1이 아닌 상황에 대해서는 집단의 일원 혹은 집단의 우두머리로써 행동하는 군체를 다루는 형태가 된다. 일인으로써 전체에, 단체에 대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고 가장 최선의 선택은 그런 상황에 마주하지 않는거라 판단하고 그런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단체의 일원으로 행동한다. 다만 이러면 본인의 파괴력이나 운동이론을 퇴색시키기 때문에 군체로써 움직이더라도 최대한 본인을 보조하는 형태로 운용하게 된다. 이 때문에 정오는 전체적으로 다수전에서는 완전한 지휘관이 되거나 혹은 소수정예 팀의 일원으로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본인 스스로는 무기의 종류에 대해서 구애받지 않을 뿐더러 관심이 없는데 정오는 무기를 도구로써 취급할 뿐 거기에 의미를 두지 않기 때문에 흔히 있는 특정 무기나 방법론에 대한 에고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그와 정면에서 대면해서 살아남은자는 극히 드물다. 대면이라는 말을 쓸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 내에서는 어지간히 강력한 장벽 술식을 보유하지 않는 이상 한 호흡내에 죽여버릴 수 있는 능력자가 바로 정오이다. 장애의 특성상 원거리의 저격에 취약할거 같지만 도리어 저격류에는 위험감응술식이나 시선감지술식 등을 통해서 탄도와 저격 직전의 호흡을 예측하여 막아내는 일도 보여주었다.
         형제 간에는 이정에겐 4 대 6으로 다소 불리하고 아인에겐 7대 3으로 유리하였다. 이정은 특유의 막대한 술식용량과 대단위 술식을 이용해서 아예 접근을 불허하는 원거리전을 선호하였고 근거리에 들어가도 간격살이라고 하는 이정의 고유방어술식을 통해 방어가 가능하기 때문. 하지만 아인은 중거리 전문으로 [[성체화신류]]의 신화창성도를 제외한 나머지 기술은 모두 요격이 가능하다. 그리고 아인 특유의 일인군단으로의 성능은 하나하나의 파괴력은 떨어지는 편이라 정오에겐 굉장히 취약하다.
         == 군인으로써의 정오 ==
         무인으로써의 정오와 별개로 소수 인원을 통한 기습이나 암살, 특수작전을 선호하였으며 가장 최적화 된 직책은 소단위 제대의 지휘관으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의외로 전선 지휘관이 아닌 사령관으로는 적합하다는 평이 상당했다. 본인이 할 수 없는 일에는 주변 인원을 적극적으로 기용하는데다가 냉정하다 못해 냉혹하다는 평을 자주듣던지라 병사와 거리가 멀어지는 단계에선 정확한 판단이 이루어져 괜찮았다는 평. 본인이 최고로 선호한건 특수부대의 중대장(팀장)이나 단독임무였다.
         정오의 혼은 장애라고 할 수 있는 output 작업에 대한 오류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외부로 발출하는 형태의 술식을 구현하지 못했다. 따라서 철저하게 내면에 집중하고 반복작업을 통해서 세계에 접속하는데 주안을 두었다.
         그러나 이 또한 궁극으로 가는 과정이자 부산물로 궁극에 이르러선 심발과 무발이 혼재하며 운동하지 않은체로 백만으로도 타격을 가하고 혼의 명령 없이 체가 운동한다. 그리고 이렇게 몰아한 상태에서 현재의 상태에 최적의 움직임을 구사하며 마침내 자연에 녹아들어 에테리얼라이즈에 이른다...라는 이론이지만 이 이론으로 에테리얼라이즈에 도달한 것은 정오 하나뿐이다.
         본디 발출계통의 술식이 막혀있는 정오이지만 에테리얼라이즈 시 이런 제약이 사라진다. 안 그래도 근접거리에서 강력함을 자랑하는데 원거리마저 사각이 사라진다. 본래 [[전무류]]의 오의인 일휘는 무학으로 에테리얼라이즈를 이루면 대체로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정오는 반대로 에테리얼라이즈를 하지 않으면 이를 쓸 수가 없다.
         아인과 이정은 자신에게 칼을 들이미는 자에게는 자비를 주지 않았지만 정오의 경우는 자신에게 칼을 들이미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았다. 자신보다 약한 경우는 들이밀든 말든 상관이 없었고 강한 경우는 무조건 자신이 들이밀게 되었으니까.
         최초 [[의회]]에선 종전의 전통에 따라서 검성이란 칭호를 부여하려고 했으나 정오 자신이 검 뿐만이 아니라 창, 도를 비롯한 온갖 병기와 백타, 투사무기에 대해서도 능통하였으므로 검의 칭호를 포기한다. 따라서 무성이란 칭호로 바꾸었으나 그러기에는 또 외부로 자신의 마력을 표현하는게 불가능해져서 성의 칭호를 포기한다.
         스승과의 사이는 사제지간이 아닌 연구관계를 같이하는 협력자나 동료 같은 분위기였다. 좌장에게 정오는 타입이 안 맞아서 거북스러운데다가 정오가 전통적인 서현류 문인들과 같이 초상확가 무관한 분야에서 별개의 직업을 가지고 정착했기 때문. 덕분에 둘은 서로 연구를 공유하고 배우고 가르치긴했지만 정서적인 교류는 적은 데면데면한 관계였다.
  • 중원중화총류무련방 . . . . 13 matches
         이 중 난립하는 무기술과 심법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2000년대에 무련방에서는 [[정오]]를 초빙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
         == 정오와의 악연 ==
         정오는 이 시절부터 [[서현류]] 소속이지만 무파 사이에서 더 유명한 아웃사이더였다. 무련방[* 1999년 무련과 무방은 공식적으로 앞으로 미래를 함께 해나가는 과거의 친척이라는 선언으로 통합되었다. 내부적으로는 무련과 무방의 두개 조직이 병존하는 형태이지만 공식적으로는 한 소속이다. 이 99년은 양 중국이 미래 선언을 한 것과 같은 것으로 정부와 무련방 사이의 커넥션에 대해서도 암시한다.]은 그의 천재적인 무법에 대한 자질과 분석능력을 높이사서 무련방의 꿈인 무법 통합의 연구를 맡긴다. 이 때 정오는 3가지 조건을 들었다.
         하지만 무련방에서는 위신등선의 무가 정오의 손에 들어가는걸 막기 위해 연구가 완료되기 전 계약을 스스로 파기하고 정오의 손에 들어간 자료를 파기하려고 한다. 자세한 과정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 과정에서 무련방의 수뇌부가 거의 괴멸, 당대 무련방주를 역임하고 있던 무련주를 격살했다. 이후 무련방에 직접 쳐들어가 남은 연구자료를 모조리 불태우고 남은 결과물만을 무련방에 전해주었다.
         남아있는 위신등선의 무는 불완전하다는게 중론이나 [[정오]]가 실전에서 사용하는걸 보면 아마 [[에테리얼라이즈]]에 이르는 요령과 그 사용법에 대한 부분만이 빠졌을 뿐 무술, 무법으로서의 형태나 심법은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방법은 정오가 만들어낸 다른 무파인 [[전무류]]나 [[기천무극검류]]에서도 보이고 심지어는 염마술류인 네야에서도 정신의 패키징이라는 형태로 보이는걸 보아서는 그의 이론이라고 추정된다. 또한 정오의 위신등선 혹은 위신등선의 축을 이루는 정오의 기초이론과 이 열화판 위신등선이 다른 점은 바로 이 패키징과 팩토링 코드화의 연결점에 있다.
         정오의 경우 이러한 패키징을 구별하여 무심과 유심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오갈 수 있게 되어있다. 일반적인 위신등선의 사용자는 이를 제대로 행하지 못한다. 정오는 위신등선을 통해서 자신의 이론을 완성하고 에테리얼라이즈를 이룩하였고 자파의 원수이며 동시에 비전을 가지고 있는 정오는 무련방의 최대 척살목표이다.
  • 아인 . . . . 10 matches
         [[마검록]]의 등장인물. 당대 [[서현류]]의 제자로 [[정오]]에 이어서 2제자였으나 [[초상혁파]] 이후 공식적으로는 파문. 할아버지와 좌장과의 인연으로 [[이정]]이 [[좌장]]에게 입문한 것과 비슷하게 그 역시 그의 숙부가 좌장과 친구였기 때문에 좌장에게 입문 할 수 있었다.
         주로 200m~2km대의 중장거리 전을 선호하는 술사로 3형제 중에서 밸런스는 가장 좋다는 평을 들었다. [[적룡파]], [[월형류]], [[네야]]와 같은 스펠과 체술을 섞어 쓰는 전투형 술식을 다량 보유했으며 전무류, 무신류, 격원류와 같은 근거리 대응력이 높은 무술을 고루 익혔기 때문에 근거리 무투전에 취약한 이정, 장거리 술식전에 약한 정오와는 다르게 만능형에 가까웠다.
         술학 외에 투학이나 군학과 같은 전투적인 유파도 다수 습득하고 있다. [[무신류]], [[전무류]], 격원류 등으로 중장거리 화력을 뚫고 들어오는 소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특화한 기술위주의 유파이다. 봉신검을 획득하였다면 정말 중근거리 레인지에서는 정오도 어쩌기 힘들정도의 밸런스를 갖출 수 있었겠지만 봉신류는 터득할 기회가 없었다.
         1:1만을 고려하고 그게 아니게 될 경우 군체로써 대응하는 정오, 일인이지만 군단일 수 밖에 없는 이정과 다르게 일인이며 동시에 군단인 것이다. 게다가 군학으로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무신류나 격원류를 통해서 지원을 할 경우 군체로써 받아들여 다수를 상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때문에 그야말로 유일하게 3명 중에서 홀로 서지만 동시에 군단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인군단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정오를 상대로는 어떤 형태로나 3:7 정도의 승률을 가졌지만 만인이 인정하는 당대 최고의 술사인 이정을 상대로는 놀랍게도 6:4 또는 특정 경우에 한해 7:3정도의 승률을 보유하였다. 이는 이정 스스로가 많은 술식의 연계와 전체적인 술식용량의 압도적임을 내세워 다른 술사를 농락한대에 반해서 아인은 그 효율성과 압도적인 중장거리 파괴력으로 인해서 어떠한 거리에서도 이정에게 밀리지 않았으며 1회에 사용할 수 있는 술식용량도 차이가 없기 때문에 효율성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더불어 준비되지 않은 단기전은 변화무쌍함에 더한 뛰어난 술식위력과 무학의 조합을 통해서 압도하고, 준비된 장기전은 본인 스스로도 차원진을 펼치고 이정의 비책들은 창성신화도를 통해서 부숴버릴 수 있었다.
         사형인 정오가 전투보직을 전전한데 반해서 한번도 일반 지휘보직을 경험해본적이 없다. 첫 보직부터가 정보계통이었고 이후로도 감사, 기무와 같은 계통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여기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개헌 쿠데타]]를 기획하여 막후의 실세가 되었다.
         [[이정]]과 가장 극심하게 대립하였지만 최후대항을 전후로 하여 오히려 이정의 방패가 되어주면서 이 사건 이후 전역을 하게 되었다. 정오가 양지와 음지를 오가며 알려진 군부의 얼굴마담이며 실세라면 아인은 조용히 음지에서 형을 뒷받침하는 거대한 실무 책임자라고 볼 수 있다.
         정작 전역은 하지 않았지만 무보직 해외무관의 형태로 돌아다니며 군부 내에 실권을 잃어버린 정오와 달리 전역을 하고나서도 군부와 정부 내에 여러 영향력을 행사하는 실세이다.
         쿠데타에 완전히 반대한 이정과 현실적 필요성과 생존의 발로, 그리고 본인의 사상과의 차이로 인해서 고뇌했던 정오와는 달리 필요만 하다면 두번이라도 쿠데타를 다시 일으키고 살아남은 사람을 모조리 쳐낼 수 있다고까지 생각하는 극단적인 합리주의(공리주의가 아니다)를 보유하였다.
         스승과는 격렬하게 반발하였다. 서로 안 맞았지만 데면데면했던 사형과 다르게 본질적으로는 굉장히 좌장과 닮아있었지만 둘 모두 의식적으로, 또 무의식적으로도 그걸 무시하려고 했고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스승과 정오에게 냉정하였던 스승의 모습에 얼굴을 마주하면 거의 항상 반발하고 싸웠다. 정작 명예욕의 추구나 그 방식의 추구등에 있어서 가장 좌장을 닮았던 것은 3형제 중 아인이었다.
  • 기천무극검류 . . . . 8 matches
         기천무극검류氣穿武極劍 군학. 기천검문류 군학과 무상무극류 무학 두 유파의 이론을 중심으로 [[정오]]가 자신의 이론을 덧붙여서 만든 유파.
         사실 유파라기엔 뭐하게 정오가 유파장으로써 조직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전수했다기보다는 몇몇 지인들이나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전수하고 후에 이들이 뭉친 일종의 같은 연결고리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었기 때문에 전통적인 술문이나 유파의 개념과는 다소의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모두가 평등한 일원이라는 구조와 상대적으로 개방적인 태도로 인해서 잠깐의 시간에도 크게 융성하였고 곧 [[의회]]의 주류 세력으로 편입하는데 성공하였다.
         정오는 이 두가지에 착안을 하여 두 곳을 멸문시키고[* 결과적으로는. 최초에는 단순히 이론을 배워서 써먹으려고 했으나 기술유출을 염려한 기천검문은 정오와 전쟁을 하였고 무상무극류는 정오가 새로 만드는 이론을 약탈하려다가 멸문하였다.] 두가지 이론을 합친다.
         기천검문의 검술로 술식을 자아내는 부분, 무상무극류의 순서를 뒤바꾸거나 정해진 알고리즘 사이에 불순물을 끼워넣어도 전체적인 동적 안정성을 깨지 않게 하는 방법론을 합친 것이다. 그리고 이 것에 정오의 핵심적인 이론 몇가지를 더한다.
         여하간 21세기의 특징인 무술과 술법의 조화라는 면에서 하나의 완성형을 보여준 유파로 만들어진지 십수년도 안되어 의회에서 한자리를 차지한다는건[* 다만 발언권은 굉장히 약하다. 조직체계가 완비되지 않아 조직력도 약한데다 전통이 없기 때문에 쌓아온 재산이나 정치력도 약한 탓. 그래도 기천검문과 무상무극검류의 유산을 흡수 및 정오로부터 양보받아 제법 건실하다.] 이 유파가 가지는 거대한 포텐셜을 상징한다.
         정오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자주 [[전무류]]와 비교된다. 우연히도 전무류는 술법보다는 무학 본연에 가까움을 추구하고 기천무극검은 굉장히 술식이나 영력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대극된다.
  • 마검록 . . . . 5 matches
         모던테일 자체도 두개로 나뉘는데 크게 [[이정]]이 활약하던 전반기와 이정과 그 [[정오|형]][[아인|제]]들이 전면에서 물러난 이후 짧은 침묵기와 급속도로 지구와 문명이 쇠퇴해가고 끝내는 [[종언전쟁|멸망하는 시기]]로 이야기가 나뉜다.
         ||<bgcolor="#f0ffff"> 20xx년 -5 || || || [[정오]]와 [[중원중화총류무련방]]의 분쟁. 정오 26세 중위. ||
          *[[정오|무경 정오]]
  • 전무류 . . . . 4 matches
         [[정오|최초의 전무류의 창시자]]의 이론에 따르면 모든 무술을 미세화하고 파편화하고 본질적으로 파헤치면 그 행위는 모든 4가지로 집약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무류에는 기존의 무파들과 같은 고유의 초식이라는건 거의 없다. 자세와 상황만이 주어지며 운동이론과 인체학, 물리학을 이용하여 매번의 자세를 반복하고 연습하는 것으로 모든 자세와 운동을 섭렵하고 그리고 그 끝에 [[에테리얼라이즈|자연에 다다라 그 어떤 식과 형이라도 넘어서 벨 수 있다]]라는게 전무류의 이론이며 지향점이다. 실제로 이 시기 이러한 전무류가 지향하는 바를 [[정오|실제로 달성한 사람]]이 있었다.
         전무류의 가르침. 원래 일도류 일패의 가르침이나 일패류의 멸망 후 떠도는걸 정오가 정리하였다.
         일패란 일식(숨쉬기)에 전신의 힘을 모두 쏟아내는 패권과 같은 형태의 휘두르기이다. 이걸 정오는 고쳐내여 일식에 전력을 실어 태운 휘두르기를 행하고 동시에 소스리사이클링을 하여 소모하지 못한 활성화된 에너지를 전환하여 다음 일식에 일패로 사용한다.
  • 초상혁파 . . . . 3 matches
         서현류 자체를 초상학계에서 몰아내고 서현류 자체의 씨를 말려버리는거였는데 당시 서현류의 유파장이었던 [[좌장]]座匠은 대제자 무경武卿 [[정오]]精烏와 이제자 몽영夢英 [[아인]]亞因을 파문하고 자신이 죽는 걸로 이정만을 남겨 유파를 존속시킨다. 이후 이정은 의회에 대항해 [[세천회|독립적인 단체]]를 만들어 술식을 널리 통용시키고 [[이심유도장치]]를 만드는 등 대항했으나 조직적인 의회의 힘 앞에는 어쩔 수 없이 패배를 자인한다.
         좌장은 거둬들인 세 제자가 모두 서현류의 이념과는 빗나간걸 알게 되고 서현류, 더 나아가서는 술계 자체가 매몰 될 것을 예견하고 이러한 일을 꾸민 것이다. 본인의 체계적인 무와 그 기술을 범용화 시키는데 집착한 정오, 정오를 선망하며 오로지 기술을 군사적으로만 바라본 아인은 논외의 대상이 되고 동기의식과 목표점을 가지지 못하는 세번째 제자를 택하였다.
  • 거신권 . . . . 2 matches
          * [[정오]]의 거신권
          사지, 정확히는 손과 발을 거신화한다. 거신화라고 해서 커지거나 하는것은 아니고 단순히 빛을 두른다. 정오와 다르게 폭발적인 힘을 모았다가 순간적으로 폭발시키는 형태로 사용한다. 또 아인은 거신권을 이용해서 [[성체화신류]]를 만들어냈다.
  • 세천회 . . . . 2 matches
         [[이정]]은 그 활동의 시작부터 기득권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의회]]와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전쟁영웅이긴 했지만 한국을 통치하던 군정과는 사이가 원만하지 못하였다.[* 세천회에는 군정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지니던 [[정오]]와 [[아인]]이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서 이들은 이정과 군정의 사이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이정을 미리 만들어놓은 결계 내에 끌어들이고 [[정오]]와 [[아인]]은 역으로 그 영향력을 이용해 정부 내에 붙잡아두었고 세계 굴지의 모든 술사(한국 포함)를 모아 이정과 싸우게 되었는데 이를 뒤늦게 나마 안 세천회는 밖에서 이정을 구하려 급히 이 곳을 향했다. 그리고 이들 대다수는 미리 이 곳에 진을 치고 있던 군대와의 싸움에서 힘을 소모하거나 부상을 입고 패퇴한다.
  • 좌장 . . . . 2 matches
         서현류가 가진 영향력과 [[정오]]와 [[아인]] 두 제자가 가진 정부에의 영향력을 이용해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증명자료를 세간에 노출 시키고 거기에 [[이정]]이 만든 [[이심유도장치]]의 권리까지 일부 제시하여 압박으로부터 보호할 수단까지 마련하였다.
         제자로는 차례로 무경 [[정오]], 몽영 [[아인]], 이정이 있으며 사매로 담래 [[시희]]가 있다.
  • 초상학/유파 . . . . 2 matches
         본디 기천검문류 군학과 무상무극류 무학이었으나 [[정오]]가 그 이론을 탐내 둘을 멸문시키고 기천무극검이라는 하나의 검학으로 재정립하였다. [[기천무극검류]] 참조.
         실상은 흔히 초능력이라고 말하는 사이코키네시스를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문으로 [[정오|만들어낸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심기체의 확일을 추구하게 되었다. 보통 사이코키네시스라 함은 백 혹은 혼 한쪽이 비대하여 넘쳐나는 아스트랄이 메테리얼에 에테리얼 형태로 영향을 끼치는 것인데 이를 막기 위해서 백과 혼을 양립하고 이 둘을 제어하기 위한 육체까지 단련하는 것이다. 그 자체로 공격적인 술법은 없고 힘을 이용하는 방식만을 주었으나 이게 사용자의 한계를 정립하지 않아서 포텐션을 그 어떤 학파보다도 높다고 평가 받는다.
  • 한국군/통합작전군 . . . . 2 matches
         그리고 일단은 통합작전사령관이 합참의장을 제외하면 의전 상 최선임이긴하다.[* 왜 일단은이라는 말이 붙냐면 초창기 시절 [[아인]]과 [[정오]]로 인한 다소 어수선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두 은퇴 이후엔 정착되었다.]
         ||<align="left"> [[정오]]가 현역 시절 가장 장기간 활동한 부대. 장거리정찰이라는 부대설명이 무색하게 암살과 전략목표에 대한 파괴 등을 주임무로 하던 특수부대이다. ||
  • 기신 . . . . 1 match
         결국 선진군사강국들은 전면전에 대한 대비보다는 surgical strike 능력이 강한 형태로 기갑과 항공전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 시기 한국과 북중국 정부에 의해 일어난 라오닝성 전역, 이른바 [[한중분쟁|1차 한중분쟁]]에서 이러한 정밀타격능력은 집단군 단위의 교전에서도 효력을 발휘한다는걸 여실히 보여준다. 또 비공식적으로는 이 전쟁에 참여한 [[정오]]와 [[아인]] 등으로 인해서 특수전력 혹은 게릴라와 암살용으로 [[초상학]]이 매우 유효하다는걸 각국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 봉검 . . . . 1 match
         모던테일 시기에는 정말 극소수의 사람만이 사용하였다. [[정오]]는 알았지만 에테리얼라이즈하지 않으면 사용할 수 없는데 에테리얼라이즈하면 뭔가를 봉인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로 강력하고 [[아인]]은 애초에 몰랐다. 오직 이정만이 창안자로써 이를 마음껏 사용하였고 덕분에 고유술식으로도 알려졌으나 [[세천회]]에서 간혹 봉신검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나옴에 따라서 특정 집단이 사용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시기에도 봉신검을 만드는 술식은 전수되지 않았다.] 그리고 [[종언전쟁]] 시기에 이르러서야 [[4기검]]과 몇몇 인물이 이를 사용함으로써 가까스로 전수가 된다는게 확인되었다.
  • 술재의 밤 . . . . 1 match
         그러나 아내가 죽고 딸이 커나감에 따라서 이정은 딸의 안전에 최우선적인 방비를 구했고 이로 인해서 의회의 감시가 점점 어려워졌다. 또한 의회에 대항하는 무경 [[정오]]과 몽영 [[아인]]의 움직임, 그리고 이정을 추종하는 단체들에 의한 반발이 심해짐에 따라서 최고의 술사 이정의 죽음으로 본 때를 보여주기로 한다.
  • 시희 . . . . 1 match
         제자로 오혜 명규를 두고 있으며 비록 파문은 당했으나 그녀가 좌장을 좋아했고 또 증오한 상대였기에 몇차례 만났고 [[정오|당대]] [[아인|서현류]] [[이정|제자]]와도 일면식이 있다. 셋중에는 자신과 닮은 꼴이라서 그런지 [[아인]]을 특별히 좋아하였다. 자신의 딸과 아인이 잘되길 바라던 것도 같았으나 이정과 맺어진 뒤로 딸과 절연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연락하는 것도 아닌 방관하는 자세로 대하였다.
  • 원류사학 . . . . 1 match
         서현류 멸문 이후 [[정오]]가 다른 인원들의 사망으로 인해서 엉겁결에 대를 잇게 된다.
  • 초상학 . . . . 1 match
          * 무경 [[정오]]
Found 18 matching pages out of 138 total pages

You can also click here to search title.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20-02-27 17:58:31
Processing time 0.1960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