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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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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신 . . . . 20 matches
         결국 선진군사강국들은 전면전에 대한 대비보다는 surgical strike 능력이 강한 형태로 기갑과 항공전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 시기 한국과 북중국 정부에 의해 일어난 라오닝성 전역, 이른바 [[한중분쟁|1차 한중분쟁]]에서 이러한 정밀타격능력은 집단군 단위의 교전에서도 효력을 발휘한다는걸 여실히 보여준다. 또 비공식적으로는 이 전쟁에 참여한 [[정오]]와 [[아인]] 등으로 인해서 특수전력 혹은 게릴라와 암살용으로 [[초상학]]이 매우 유효하다는걸 각국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몇년 뒤 [[초상혁파]]가 일어난다. 이미 이 전부터 항공 및 기갑, 포병 전력의 소형화, 정밀화, 무인화를 꾀하던 미군은 이 신기술의 (세상에 드러난) 유일한 소스 제공자라고 할 수 있는 한국정부와 접촉하여 이 기술을 새로운 형태의 기갑에 응용하기로 한다. 기술의 적용에 있어 미국은 곧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초상학 여기서는 술리학이 되지만, 이는 반드시 유인화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무인으로 [[술법]]을 난사하거나 술법에 방어를 의존하는 형태의 병기에서 병사들이 탑승 혹은 옆에서 보조하는 형태로 가고 떨어지는 영력 전달률을 최대한 메우기 위해서 인간형에 ''가깝게'' 만들게 된다. 이게 몇가지 큰 단점을 안고 있지만 기신이 인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이족보행에 머리가 달린 형태로 제작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기신이 본격적으로 다시 연구에 불이 붙게 된 것은 [[술재의 밤]]이 일어나고 나서 초상학 자료들이 세간에 퍼지게 된 이후였다. 연금술을 이용한 연금공학을 통해서 (영력이 통하는 한) 매우 가볍고 방탄성이 높은 소재를 얻게 되고, 동시에 ECD를 이용한 영력전달 기술이 기존보다 몇배로 상승되어서 이제 단순한 기갑이 아닌 인간의 몸의 확장으로써 영력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위 사건들은 [[술재의 밤]] 이전 시절의 구형 전쟁에 속하지만 초상학이라는게 일반적인 사회에 섞였을 때의 파괴력과 파급력에 대해서 확실하게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었다. 또 이 당시에는 흔히 [[기사]]技士라고 불리던 라이너들은 없었지만 강력한 술식을 구사하는 초상능력자들이 아직 살아있었다.[* 이후 대부분의 고위초상능력자들은 [[술재의 밤]]에 휩쓸려 사망하였다. 그리고 10년 가까이 회복을 못했는데 이 때 입은 피해를 고려하면 10년 만에 회복한게 오히려 대단히 빠른 것이다. 이는 술재의 밤을 통해서 온갖 비전과 오의가 유출된 것에 기인한다.]
         반대로 독일은 별다른 걸출한 초상학파와 학자가 없었으며 이스라엘은 전투에 응용이 어려운 카발라와 유대교 비술만이 있는 상태였다. 한국은 이정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초기에는 상당히 앞서나갔지만 이윽고 프로젝트의 중추 인물들이 '명가죽이기'에 휩쓸리고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탄 숙청이나 파워게임에서 밀려서 실각하게 되고 그 후의 [[술재의 밤]]으로 인해서 '[[이정]]'을 위시로 한 고위 초상학자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난관에 부딪힌다.
         이렇게 나온 XMA 04는 전고 약 6m, 폭 4m, 전장, 2m에 4개의 팔을 가진 2족보행기체이면서 추가로 배면에 2개의 다리가 더 있어서 다족보행이 가능하도록 되있었다. 대대지원병기로 취급되며 [[아라크네]] 패키지를 포함하여 장갑차의 속도에 맞추어 기동, 전선에 다다라서는 적 방어진지에 강력한 화력을 퍼붓으며 보병의 방어막이 되고 동시에 진지를 만드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기체는 아무래도 초상학 응용이 덜 되있던 상태라서 방어에 취약한 면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그리하여 최초 투입되었던 [[동북아 대전|원산 상륙전]]에서 중국의 선진 반기갑 여단[* 초상화 된 대기갑용 부대. 본인들도 기계화되어있다.]에 투입된 12기가 모두 초기 2,3발의 대전차 미사일에 부서지는 수모 끝에 플랜을 수정한다.
         이렇듯 실제로는 서로 다른 두가지의 타입의 기신이 있고 둘 사이에서의 우월비교는 그렇게 썩 훌륭한 비교가 못 된다. 서로간의 운용교리가 다르기 때문이긴한데 다만 기체에 적용된 초상학적인 스펙은 XKD쪽이 높고 기계나 무장의 비교를 하자면 XMD쪽이 더 좋다.
         ||<bgcolor="#f0ffff"> 기타 || * 초상학이 적용되지 않은 순수 공학기술로 만들어짐
         ||<bgcolor="#f0ffff"> 기타 || 초상학 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기체 ||<align="center"> 하이페리온 드라이브를 통한 관성상쇄 및 추력 향상
         관성감쇄, 비행체 주변에 대한 전자기 미채, 피탄시 방어역장, 술식을 내장한 폭탄 등과 같은 기신이 수행하는 역할을 통상적인 크기의 전투기인 F-47에 적용할 경우 전투 범위 500km를 밑도는 수치가 나오게 되었다. 때문에 전투기를 대형화하거나 중대형 항공기를 이용하려 했으나 일부 공중전역을 커버 할 수 있는 기신이 나오면서 이런 완전한 초상학 형태의 전투기는 도태되었다.
          * 자체기동으로 인한 에너지 해소[* 주로 관성제어] 등의 내용을 초상학적인 기술을 통해서 해결 ||
          * 아이언클래드 약 450억원[* 생산성을 위해서 술법 보호와 필수기능을 제외하면 초상학 기능을 상당수 포기한 골라이어스 A블록의 간이판. 초상학 기능은 상당수 제거되었지만 그래도 편의성이나 기계적인 부분에서는 C블록까지의 기술이 반영되었다.], 전시생산시 1달에 30대 || 표준형 익스클레이브 제작시 약 9천만원, 전시생산시 1달에 2벌 ||
         기동력의 상승과 소형화를 전제로 개발된 기신은 여기서 오는 필연적인 기체의 장갑방어력 저하를 ECD와 초상학을 이용해서 대체하였다.
         대퇴부의 스커트와 배부의 엔진에는 추가적으로 영자매질에 광섬유를 코팅한 마이크로 크기의 분자를 흩뿌리면서 일정 영역내에 고착시키는 필드 제네레이터가 있어서 초상학적인 관측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는데도 성공하였다. 이 광섬유 입자의 경우 직경 50마이크로미터 정도에 구리와 알루미늄을 이용한 미세한 서킷을 내장하고 있어서 그 자체만으로 벡터타입의 정보가 기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유사시에는 유체레이더 형태로 사용이 가능하며 저주파레이더등과 같은 특수한 색적능력에도 미리 기록한 데이터를 피드백시키는 것으로 교란이 가능하다.
         따라서 이 프레임은 공학적으로는 인간의 뼈와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초상학적 견지에서 볼 때 뼈보다는 신경이나 혈맥의 역할에 가깝다. 이러한 프레임을 끼고 있기 때문에 파일럿은 기신의 말단부까지도 빠짐없이 술법적으로 인식하여 사용하는게 가능해진다.
         초기 XMD와 XKD의 개발 당시 유사인간형이다보니 총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 때 탄의 소지량이 기존의 기갑보다 적게 된다는 문제가 발생했다. 따라서 무장 또한 초상학을 적극 응용한 술포형태로 사용하거나 무탄피소총이나 디스크 소총의 원리를 이용하여 탄두 만을 내장하여 힘을 기체에서 유도시켜 발생하는 종류의 내장형 포를 사용하였다.
         ==== 초상학 계열 ====
         애초에 ECD나 탑승자의 술식능력을 기본으로 삼고 있는 병기이다보니 초상학적 활용이 매우 강조되었다. 육상형, 항공형 가리지 않고 술포가 주무장인 것을 보자.
  • 초상학 . . . . 16 matches
         [[마검록]]의 학문, 개념. 술리학術理學 혹은 초상학超常學. Extraordinary Driving Science. 문자 그대로 정상, 일상에서 벗어난 힘을 통제하는 학문. 정확하게는 초상능력전개기관 혹은 사상유도기관이라고 하는 것을 통해서 물리법칙과 유리된 독자적인 법칙을 구현하여 이용하는 학문이다.
         [[초상혁파]] 이후 나타난 현대의 초상학은 술학과 군학에 경도되어 현실을 초월한 힘을 알아내고 발전하는게 목적이 아닌 그걸 통해서 무언가를 이루려고 한다. 물론 학파에 따라선 그 자체의 순수성에 집착하여 유지 및 연구하는 학파도 있다.
         인류의 기원과 함께 모든 문명지에서 문명의 발달과 함께 발달했으나 차차로 문명의 발전과 함께 도태되거나 문명의 뒷켠으로 사라졌다. 그 절정은 14세기부터 17세기의 사이로 이 사이에 문명에 수없이 존재하던 초상학이 모두 거의 대부분 사라지고 남은 유산과 이론은 그 때 살아남은 단 4개의 학파에 모두 흡수되었다. 이를 원류 4학이라고 부르며 이 이후 다시 부흥한 술리학은 이들 원류4학에 의해서 정립이 되어 흔히 초상학의 분류에는 이 4학의 이름을 쓴다.
         현대 초상학파의 대부분이 술학이긴 하지만 엄밀하게 그 계통을 따지면 원류4학이 뒤엉킨 가운데 술학이 강하게 나타나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현대 초상학의 방법론이 많은 부분을 술학(특히 [[서현류]])에 의존하기 때문에 초상학의 체계나 급수 등을 술학의 체계를 이용해서 공통적으로 쓰고 있다. 이 때문에 현대 초상학을 술리학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더 많고 실제로 공적인 단어로 채택이 된 것은 이 술리학이다.
          * 기호와 상징의 연산에 대수학적 법칙이 적용된다.[* 이는 처음부터 그랬다기 보다는 최초의 자연철학이 이러한 초상학으로부터 출발하였기에 초상학에서 사용하던 이론을 자연철학이 사용한 것이었고 초상학이 쇠퇴한 이후에는 자연철학이 과학으로 그리고 과학이 여러 학문으로 분화되며 발전시킨 이론을 다시 초상학에 응용하여 사용하였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대표적인게 위와 같은 이론이고 요약하자면 대체로 물리학, 수학 등 다른 학문과 같은 법칙을 적용받는다로 요약할 수 있겠다. 다만 초상학의 에너지적 기반이 되는 상원계와 하원계 이 계 자체에 대한 내용은 적용받지 않는 법칙이 많다. 이는 현실세계와 두 계가 유리되어있기 때문에 관측의 어려움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 초상학 고유 법칙 ===
         이마저도 기초에 속하기 때문에 굉장히 방대하고 복잡한 종합학문이며 예술로서의 성격마저 띄고 있다. 초상학자는 스콜라가 아니라 아티스트다라는 측과 아티스트가 아닌 스콜라라는 의견은 아직도 많은 유파에서 대두되며 큰 논란이 되는 화제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각 유파에서 어떤 종류의 초상학에 특화되어있냐에 따라서 배워야하는 공부양이 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는
  • 의회 . . . . 12 matches
         [[마검록]]의 등장 단체. [[초상학]]의 기술, 의견 등을 교환하는 학문적 중심지이면서 동시에 국제기구로써 각종 분쟁과 이권을 조정하는 정치기구로의 측면을 가지고 있다.
         17세기 급속도로 인간의 인식지평이 넓어져가면서 여태까지 서로 존재만을 인식해오던 세계의 초상학 학문도 물리적인 형태로 교류를 갖게 된다.[* 17세기 이전 거리적 제약으로 인해서 문명의 교류가 극히 드물었지만 초상학은 발달된 영감을 통해서 서로간에 간헐적으로 교신을 하며 동시기 문명보다는 많은 교류를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서로 간에 일어난 정보교류의 결과물들은 당시 최강국이었던 영국의 유통망을 통해서 런던으로 모여들게 되는데 이를 새로운 유흥에 눈을 돌리던 일부 귀족들이 지원하게 된다. 영국 왕실이나 유력 귀족가들은 애초에 이런 초상학에 대해서 깊든 얕든 어느정도 알고 있었으며 여기에 대륙계 귀족들이 참가하면서 초창기 의회가 설립된다.
         이 시기의 의회는 의회라기보다는 학회나 대학에 가까운 느낌으로 학술토론을 위한 장소 제공 및 신규 입문자에 대한 지식 제공 정도에 불구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인 제국주의 시기와 맞물리면서 각국에서 쏟아져 오는 초상학 범죄자나 고위급 초상학 인사에 대한 관리와 배려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살롱 분위기의 의회에서 본격적인 국제기구로 바뀌어 나가게 된다.
         여기에 [[원류4학]]이라고 불리는 초상학의 메인스트림을 일으킨 단체들이 참가하여 이름을 올리게 되자 이들을 기념하여 상징적인 4위를 부여하는데 후일 이게 [[사대사좌]]로 연결된다.
          유럽권 최대이자 최고最古인 옥스브릿지 대학 신비학부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의회에서 1년에 한번 세계 최고 규모의 초상학 관련 연구발표회라고 할 수 있는 royal court of Westminster를 통해서 최신 이론과 기술의 발표 및 보존을 한다.
          사대사좌라는 개념을 만들어 정착시키고 그리니치 천문대를 통해서 천기에 대한 간섭, 스톤헨지와 각지의 영국 총독부를 연결한 [[내룡]]간섭 기능을 통해서 매우 막강한 행정력을 투사하였다. 산업력의 차이로 미국에 경제 주도권을 내준 이후로도 이 점은 여전하며 이를 이용해 의회에 등록하지 않은 초상학자와 초상학 사용자들을 전부 불법인원으로 몰아서 배척하는게 가능하였다.
          각지의 용소와 내룡의 할당 및 전세계적인 초상학계의 정치적 흐름을 주도하며 정책들을 입안하여 다른 유파나 학회들에 강제하며 교육 부분과 관련하여 고유술식 등의 저작권 등을 관리하는 역할도 있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술법 단체 중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중립을 표명하고 인정받는지라 각종 초상학 범죄에 대한 감시 및 처벌을 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굉장히 알기 쉬운 도식이지만 이곳 한 군데 밖에 그 기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는 손쉽게 악용된다.
  • 원류사학 . . . . 10 matches
         Original ONE이라고 말하는 4가지 [[초상학]]. 원류 4학 혹은 은인사문隱忍四門이라고도 부른다.
         초상학이라는 이름을 가지기도 전부터 이어져 내려왔으며 최초의 초상학의 개념을 정립하여 전수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들 모두가 최초의 문파는 아니다. 하지만 이들은 교육과 체계화, 도식화 된 시스템을 통해서 후인들에게도 선인들의 지혜와 성과를 전수하는데 성공하여 최초의 문파로 기록된다.] 문인을 전승해서 인간에게 초상능력과 초월의지를 잇게 하였다. 이름을 수십번 바꾸고 그 뿌리가 되는 나라를 계속해서 옮겨다니면서 발전해왔으며 중세를 거치며 모든 초상학이 절멸할 당시에도 이어져왔고 이후 모든 여타의 초상학의 원형이 되었다. 중세 이전에는 이 오리지널에서 나왔던 많은 초상학이 있었으나 다시 원형으로 모이면서 수많은 기와 술들이 모였고 다시 정리되어 지금에 이르렀고 무분별할 정도로 난립했던 학문의 종류도 4가지로 공식적으로 정리되었다.
         초상혁파를 거치면서 다시금 많아진 초상학류들에 의해서 은근히 배척되다가 [[종언전쟁]]에 이르러선 그 수를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고 [[소드테일]]에 이르러선 전승되는지조차 알기 어렵다
         Original FORCES. 최초의 왕국 바빌에서 유래했을 거라고 생각된다. 다른 유파와 마찬가지로 30세기를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왕의 능력을 보조하여 왕국과 단체를 만들고 그들을 다스리고 지배하는 방법, 강하게 만드는 방법을 담고 있는 초상학으로 그 유래와 같이 지극히 실전적이고 호전적이다. 군학에서 나온 정학政學이라는 것도 있을 정도로 현대사회에 뿌리를 내려가며 술학과 함께 메이저한 초상학이 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초상혁파와 함께 엄청난 속도로 대두했다.
         Original ASCEND. 실은 이 도학은 최초의 초상학이라 보기엔 어렵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도에 대한 갈구보다 신에 대한 추종이 먼저 일어나기 때문. 하지만 신학은 체계적인 교육에 의해서 이어지기보다는 신앙심이나 맹목적인 추종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학문으로 이어지는건 후에 신학에서 갈라나온 도학이 되었다.
  • 초상학/유파 . . . . 7 matches
         [[마검록]]에 등장하는 [[초상학]]파들에 대한 목록.
         대체로 인간 문명이 발달하며 [[초상혁파]]가 일어나기 전까지 신을 다루며 주술적인 것은 세계의 뒷면에 속하였다 혹은 천하다고 숨은 것도 잇었다. 이러한 와중에서 뒷세계와 섞이며 자신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는 형태로 그 기술이 발달하였는데 세계 곳곳에서 섞이며 폭력단체와 그와 결부한 일부 단체들로 전승되어 와서 존속방식이나 기술의 사용형태가 상당히 더럽다. 다만 은형과 암살, 비술에 있어서는 어느 유파도 따라가지 못하며 초상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크게 오점이 되지도 않는다. 다만 이른바 높으신분들 사이에서나 씹히는 정도지만 그들만큼 이들을 이용하는데 열심인 자들도 없다.
         심기체心氣體의 완성을 하나로 하여 내계를 먼저 완성한 뒤 이 내계를 외계에 적용시키는 형태로 그 발생 기원 상 외계에 강하고 넓게 적용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허나 그 원리 자체가 심기체라고 하는 몸의 3대 원소에 있는 이상 내계에 적용되는 범위는 어떤 종류의 초상학보다도 크다. 크게 변變, 물物, 이移의 3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있다.
         흔히 아는 마법, 마술이라는 기술론적인 의미에서의 초상학. 21세기의 [[초상혁파]] 이후 가장 대중적이고 메이저틱한 종류의 초상학이 되었으며 특출난 건 없지만 가장 널리 알려짐으로 인해서 가장 '술학'이라는 의미에서는 성공한 형태의 학문이 되었다. 월형류의 가장 비전인 희명기姬命技의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세계에서 말하는 술법이라는 걸 가장 인스턴트하게 구현 할 수 있다.
         때문에 현재 초상학계에 신학유파임을 걸고 활동하는 단체 중 이른바 정통 교리를 가지고 인정받은 단체는 극히 드물다. 로마의 성왕청이나 런던의 제국교 정도. 대부분 신비주의 이론을 받아들이다보니 극단적인 이단 이론이나 말법말세주의식의 구세주 이론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이 계통에서 유명한 용화종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미륵의 용화수에서 출발해서 이게 나무 자체에 대한 구세주와 기호에 집착하여 세계수, 아담의 생명수, 신단수, 드루이드의 기생목 등의 이론을 흡수하여 알 수 없는 종파가 되버렸다.
         그런고로 어차피 사회에서 경원시 되는 초상학 유파들이지만 그중에서도 이러한 신학 계통의 유파는 더더욱 피해야할 대상으로 손꼽힌다.
  • 8문10가 . . . . 6 matches
         8문은 [[술문|초상학파]]를 이루는 8개의 학문을 말하고 10가는 [[검장|3검장가]]를 포함하여 10곳의 명문가를 말한다.
         그러나 8문의 [[초상학]] 외에도 10가에는 이들은 자체적으로 전승하는 종류의 초상학이 있기 때문에 무력이라는 의미에서는 10가가 한수 위이다. 다만 8문은 조금 더 개방적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8문에 비해서는 인원이 훨씬 많다. 8문의 인원 중 적전만 합치게 되더라도 10가의 3배 가까이 된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 기사단의 주축이며 동시에 서로 견제하는 사이기도 하다.
         각기 외부로 공개되지 않은 비전의 초상학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본인들의 혈맥에 최적화 시킨 다수의 초상학을 가져 강력한 무력을 자랑한다. 무수한 기사들을 배출해내고 있으며 각 가문의 전력을 모으면 한 가문이 1개 기사편단에 가까운 전력을 발휘할 수 있을거라 추정된다.
         각 가문이 독점하고 있는 초상학은 다음과 같다.
  • 마검록 . . . . 6 matches
         ||<tablealign="center"><width="7%"> 구분 ||<align="center", width="31%", bgcolor="#8fbc8f"> 한국 ||<align="center", width="31%", bgcolor="#8fbc8f"> 세계 ||<align="center", width="31%", bgcolor="#8fbc8f"> 초상학계 ||
         ||<bgcolor="#f0ffff"> 1946년 || 한국 분단 || 국공내전 발발 || [[대정일륜회]]의 초상학 병기화 자료와 독일의 잔존 아넨에르베 일원이 미국으로 건너가 [[사대사좌|하이노블오더]] 설립. 기존의 [[의회]]에 대응하여 하이노블오더라고 이름 지은 이 조직에 의해서 의회 중심의 초상학 질서에 흔들림이 생긴다. ||
         ||<tablealign="center"><width="7%"> 구분 ||<align="center", width="31%", bgcolor="#8fbc8f"> 한국 ||<align="center", width="31%", bgcolor="#8fbc8f"> 세계 ||<align="center", width="31%", bgcolor="#8fbc8f"> 초상학계 ||
          * [[초상학]]
          * [[초상학/유파]]
  • 술재의 밤 . . . . 6 matches
         [[마검록]]의 사건. [[초상혁파]], [[서현류]] 멸문, 명가죽이기로 이어지는 일련의 사이클의 대미를 장식한 재해로 갑작스런 초상능력전개기관의 이상으로 인해서 당시 [[의회|초상학회]] 총회에 모여있던 인사들의 대부분이 죽은 사건을 지칭한다.
         이 일로 인해서 초상학의 발전이 멈추었으며 자국의 [[초상학]]이 쇠퇴할 것을 두려워한 강대국들로부터 대응책 및 공격방법이 강구되어 전쟁으로 이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서 난립시기의 수많은 군소학파를 전부 정리해서 지금까지 전해져오는 몇십 가지의 술학으로 그 종류를 정립시키고 그 권력을 한정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정이 당시 유파를 없애면서 얻은 모든 자료는 종류를 가리지 않고 공개함으로서 각국의 정부들도 초상학의 가장 심원한 비밀을 얻게 되면서 군대자체를 초상학을 통해서 무장하기 시작한다.
         세인들은 그저 안타깝고 모를 일로 기억하지만, 초상학에 관계된 사람은 모든 것을 바꿔버린 그 날의 밤에 대해서 경외와 공포를 담아서 술재의 밤이라고 부른다.
  • 일람 . . . . 6 matches
         각 [[초상학|초상학파]]는 고유의 문장을 술법기와 몸에 새기고 있다. 해당 문장은 프로텍터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사상유도기관과 현실의 접점이 된다. 문장 파기에도 동일한 프로텍터가 작용한다.
         미스카토닉, 옥스브릿지, 서현류 대서관의 삼원. 그리고 나머지 네개 학원이 사위. 마검록 세계관에서 초상학으로 이름높은 7곳의 학술기관을 가리키며 동시에 그들이 관리하는 트로파이온이라고 하는 접속키도 의미한다.
         학술기관이지만 초상학 자체가 폐쇄적이고 서로를 증명하는대 안달이 난터라 이들은 이렇게 모여서 스스로의 우월함을 증명하려 했고 결국 이러한 지식이 교차하는 장소인 학술기관 등에서 공적인 결투의 형태로 발전하였다. 시간이 흘러 이들에게 상으로 각 학술기관이 보관하고 있는 최대심도 자료에 대해서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내려주게 되었고[* 이를 차지하기 위해 결투를 벌인게 확대되었다는 설도 있다.] 이내 이들 트로파이온은 각 기관 별로 조금씩 다른 범위에서 서로 최고임을 입증하는 대표명사로 쓰이기도 한다. 허나 [[모던테일]] 시점에서는 이런 말랑말랑한 학생이나 연구자 위주의 결투가 아닌 전쟁과 암살 위주이기 때문에 상당히 무시되는 바이다.
         단 삼원사위 자체는 생각보다 오래된 개념이 아니다. 서현류의 경우 정해진 장소가 아닌 세계 곳곳의 키를 가진 일정 이상의 책이나 문헌을 보유한 곳이라면 어디나 서각으로 기능하였고 옥스브릿지도 1000년 넘게 존속해왔지만 체계적인 초상학에 대한 이론을 학습 및 전파 시작한건 400년 수준 정도 밖에 안된다. 그 중에서도 트로파이온과 그걸 중심으로 한 대회는 190년 수준 정도 유지되었다.
         그 외에도 대국이라면 모두 최저 하나씩의 교육기관을 갖추고 있으나 정말 현대초상학에 걸맞는 현대물리이론과 과거의 술식이론을 통합해서 가르칠 수 있으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곳은 극히 드물다.
  • 초상혁파 . . . . 6 matches
         21세기 [[마검록]] 세계관에서 일어난 최대의 사건. 원류4학 중 하나였던 [[서현류]]의 제자 [[이정]]이 17세의 나이로 스승의 묵인 하에 [[술리학]](당시 초상학)을 전 세계에 공포한 일로 좁게는 30c만에 역사의 전면에 다시 [[초상학]]이 드러났으며 더 크게는 이로 인해서 일어난 사회적 변혁과 변동까지도 모두 일컫는 말이다.
         당시 퍼져있던 과학과 같이 논리적으로 귀납 할 수 있는 전혀 새로운 학문의 공개로 인해 세계는 하나의 쇼크에 빠져들었다. 당시 초상학계에서 권력을 잡고 있던 [[의회]]에선 당장 그를 징계코자 하였으나 그의 능력이 출중하여 출석을 거부하고 의회의 실행부대를 무력화시키는 일이 이어지자 서현류로 그 공격의 방향을 돌린다.
         서현류 자체를 초상학계에서 몰아내고 서현류 자체의 씨를 말려버리는거였는데 당시 서현류의 유파장이었던 [[좌장]]座匠은 대제자 무경武卿 [[정오]]精烏와 이제자 몽영夢英 [[아인]]亞因을 파문하고 자신이 죽는 걸로 이정만을 남겨 유파를 존속시킨다. 이후 이정은 의회에 대항해 [[세천회|독립적인 단체]]를 만들어 술식을 널리 통용시키고 [[이심유도장치]]를 만드는 등 대항했으나 조직적인 의회의 힘 앞에는 어쩔 수 없이 패배를 자인한다.
         이정은 이 뒤 은거를 시작하고 이정이 남긴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초상혁파의 열매는 의회와 주류 초상학파들이 가지게 된다. 권력을 알게 되고 더 이상 역사의 이면에 남을 필요가 없게 된 [[술문|초상학파]]들은 전면에 등장한다. 술식의 편리함과 이상성, [[이심유도장치|코어]]의 대중성에 힘 입어 이들은 사회에 스며들고 권력과 부를 동시에 잡게 된다.
  • 사상유도기관 . . . . 5 matches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른바 [[원류4학]] 중 [[서현류]]에 의해서 확실하게 그 이론이 정립되었다. 현대 [[초상학]]은 설치와 촉매보다는 즉시성과 가변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현대 초상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서현류의 이론을 계승, 발전하여 만들어진 현대 초상학에 있어서 자신의 이론을 정립하고 남에게 알리는 수단이 되며 인간의 정신과 정보, 에너지를 현실과 이어주는 접점이 되는 초상학의 처음이자 마지막과도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하는 모든 종류의 술학은 17세기 이후 서현류에서 파생되어 나온 종류의 술학이다보니 이전까지의 다양했던 초상능력의 발현방법이 대부분 이 방법으로 통합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도서의 작성, 촉매식, 발성, 진의 설치와 같은 방법이 서현류 안에도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특화시켜서 사용하는 유파도 존재한다. 다만 21세기의 메이저 초상학의 주류선택은 이 사상유도기관을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서현류의 방법을 답습한 아류에 불과하다.
  • 세천회 . . . . 5 matches
         [[초상학]]의 보급과 양성을 통해서 인류가 모두 잘 살 수 있는 공존평화를 앞세웠으며 이를 위해서는 기득권을 내세우며 반대하는 자들을 직접적인 형태로 응징하고 협력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그린피스와 같이 보이고 폭력적이고 과격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반발도 많았으나 선진국도 초상학이 보급될 수록 기존보다 풍요로워지고 또 그동안 살기 어려웠던 곳은 극적으로 삶의 질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회의 활동이 끝나갈 무렵에는 대체로 온건한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계획은 세천회가 오직 이정 한 사람의 카리스마와 영향력, 사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당대밖에 존속하지 못할 조직고 판단한 의회의 계획이었고 또한 한국 군정에서도 컨트롤하지 못할 이정을 제거하기 위해서 세운 것이었는데 이 당시 세계 초상학계의 거두로 꼽히는 [[사대사좌]] 중 서좌와 남좌의 2인이 여기에 합류하면서 성공하게 된다.
         술재의 밤 전까지 숨어 지내며 간간히 연락만을 이으던 세천회 인원들은 술재의 밤 이후 다시 봉기하여 회를 재결성하였고 전과는 다르게 온건하고 점진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바꾸려고 하였다. 동시에 아예 초상학계가 날아가버렸다시피 한 한국에서 초상학계를 다시 만들며 영향력과 거처를 확보하여 최소한의 안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 좌장 . . . . 5 matches
         [[마검록]]의 등장인물. [[이정]] 전대의 [[서현류]]의 학장. 치우치지 않은 원형에 가까운 스탯의 소유자로 범용형이면서도 하나하나를 장인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말 그대로 좌장이었다. 한국계 초상학 뿐만이 아닌 동아시아계를 넘어서 아시아 계에서 최강으로 꼽히는 명성을 소유하고 그 서현류가 그의 대에 이르기 전까지 미국에 머무르고 있었기 때문에 영미권 계열의 초상학에 대해서도 정통하다.
         [[초상혁파]]를 기획한 제자를 죽일 수 없어서 다른 제자들을 살리고 본인은 [[의회]]의 혼살형을 받았고 이 일로 인해서 세 제자는 기존 초상학계의 구조 타파를 위해 움직이게 된다.
         하지만 의회의 대응은 굉장히 단호해서 순식간에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기습적으로 이정과 좌장을 습격, 포박하는데 성공하였다. 결국 여기서 좌장이 택한 것은 제자를 희생해서 쓸모없는 오명을 뒤집어쓰느니 자신이 모든걸 책임져서 책임자라는 평가를 얻어 불멸의 이름을 남기려 한다. 좌장이 타협책으로 제시한 것은 고위 초상학자의 정보체(본인의 혼)와 서현류의 폐문, 제자들의 생존 그리고 초상혁파에 대한 인정이었다. 의회는 이를 받아들여 혼살형을 집행하고 국제기구로써 초상학으로 인한 분란과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
  • 아인 . . . . 4 matches
         공무원으로 재직 시절 초상학에 대한 대비능력을 국가가 갖추게 만들었으며 도한 초상학의 전력화에도 열심이었다. 또 그 자신이 얼마 안되는 차원학에 대한 연구자 중 가장 명망있는 인물이기도 해서 [[술재의 밤]] 이후 한국의 초상학의 부흥의 주도적인 역할 또한 그가 했다. 쿠데타 세력의 핵심인물이었기 때문에 정치계로도 대단히 인맥이 넓고 부를 쌓진 않았으나 쌓으려면 얼마든지 쌓을 수 있었다. 본인은 관리하기나 쌓는 행위 자체를 귀찮고 요식행위로 생각하였으며 실제로는 대기업의 삥(!)을 뜯어서 생활하는게 더 편했던 듯. 그런데다가 이정 사후 [[이심유도장치]]를 생산하는 특허의 대리 관리자가 그였기 때문에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손꼽히는 거부의 수준에 들었다.
         3형제 중에서 가장 현시욕과 명예욕이 컸던 자로 끝까지 최강이라는 칭호에 매달린데다가 열등감도 굉장히 컸다. 덕분에 이정과는 고작 3살차이었지만 그의 능력의 크기에 질투하고, 스승이 자신의 숙부와 술을 마시며 자신이 초상학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이후부터 이정을 일방적으로 싫어하고 있으며 아웅다웅하면서도 결국 이정과는 화해하지 못한 상태가 되었다. 개인적인 감정과 별개로 그의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에 그를 보호하려고 했으나 형과 군부의 배신으로 인해서 끝까지 비호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정이 남겨놓은 아이들에게는 유일한 후견자가 되어주었다.
  • 특별안전수사청 . . . . 4 matches
         수사 요원은 초상학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로 [[익스클레이브]]와 냉병기 혹은 자기용으로 어레인지 된 화기들을 사용한다.
          * 초상학 범죄
         가관인건 시국범죄, 정치범, [[초상학]] 범죄 및 국내방첩. 위 4개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우선하는 수사권을 가지고 있어 타 조직으로부터 수사권을 뺏거나 자료요청으로 물의를 빚는다. 애초부터 타 조직과 설립 과정이나 성격이 다르다보니 타 조직을 깔보기 일수인데다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척도 안하는 지라 뒷담 들기가 일쑤이다.
         전신이라 할 조직은 없지만 [[샤크단]]을 비롯한 국내 초상학 범죄를 우선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보니 통작 전술사에서 전속된 인원들이 많아 이쪽과는 상대적으로 사이가 괜찮다.
  • 봉검 . . . . 3 matches
         [[마검록]]의 등장병기와 [[초상학/유파|초상학 유파]]를 가리키는 말.
         봉신검封神劍. 오로지 신을 봉하는 그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진 종류의 초상학으로 모던테일 시절에는 봉신류라고 불렀다. 소드테일 시기에 와서는 원래의 봉신류 자체는 도태되고 그 중 봉신검, 통칭 봉검을 다루기 위한 술식만이 보존되어 유파로서의 이름은 잃고 단순히 봉검이라고만 불리게 되었다.[* [[4기검]]을 위시로 한 봉신류의 진짜 명맥을 아는 자들이 진실을 감추기 위해서 일부러 행하였다.]
  • 서현류 . . . . 3 matches
         21세기 초 초상학의 정체를 염려한 술사 [[이정]]에 의해 초상혁파를 일으켰다. 그러나 막상 서현류는 이 일에 대한 징계로 이정을 제외한 모든 술사들이 살해 혹은 파문 당했다. 이정이 [[술재의 밤]]에 휩쓸려 사라진 이 이후에는 서현류는 맥이 끊겼다고 알려져있다.
         이야기 술식에서 파생된 것이 사상연쇄라고 하는 기법이다. 본디 모든 술문이 발을 담그고 있는 초상학 혹은 이계술학이란 인간의 믿음과 상상을 바탕으로 모인 정제 된 흐름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걸 응용하여 서현류는 인위적으로 이야기와 사상, 이념을 묶어서 그것을 전파하고 동조하고 믿고 따르게 함으로써 자신의 힘을 늘릴 수 있다. 이 또한 다른 여러가지의 기법과 마찬가지로 외부로 유출되긴하였으나 인간이 가지는 구체적인 생각에서 오염되지 않는 사상에 대한 부분을 추려내고 이를 분류할 수 있도록 요소화하는 기법은 아직도 서현류 본연의 것이다. 따라서 서현류는 각자가 세운 서원에 따라서 인간을 전파하지만 이로 인해서 큰 힘을 얻을 수도 있다.
         또 외부에는 극히 드물게 알려졌지만 혼각정술魂刻定術이라는 비술이 있다. 서현류는 가급적 어린 시절 제자를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교육이 일반화되지 않고 인간을 추려내기 어려운 과거라면 모를까 현대 초상학파에서는 지나치게 이른 시기에 제자를 받지 않는다. 서현류는 보통 늦어도 6살까지만을 제자로 받는데 어린아이가 가지는 순지성純知性 때문이다. 아직 이지가 발달하지 않고 자아를 구축하지 못한 아이의 혼이 가지는 요소를 읽어내고 이를 이용해서 혼에 서현류로써의 이름을 추가하는 것[* 각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것과 다르게 새기는것이 아닌건 혼에 새길 경우 세뇌가 되기 때문이다.]이다. 이를 통해서 아이는 서현류의 가상서고로부터 지식을 자연히 받아서 그걸 배양할 수 있는 튼튼한 백을 가질 수 있게 된다.
  • 에테리얼라이즈 . . . . 3 matches
         [[마검록]]의 등장 용어, 현상. Etherialize, 현맥타통, 팔문개방, 등선, 어센션 등 다양한 유파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일종의 상태. 모든 [[초상학]] [[술문|유파]]들이 추구하던 궁극에 가장 가까운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근대에 이르러선 한 세기에 구사하는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기술이 되었고 도리어 숫자나 빈도로 보면 고대 시절에 더욱 많이 사용되었다. 이는 문명화 등으로 인해서 인간의 혼이 이데아계나 아스트랄계와 접속할 수 있는 수단이 줄어들고 초상학이라는 개념이 형이하학적 개념에 잡아먹히면서 술계 전체의 [[도메인]]의 크기가 줄어들게 된 까닭이 크다. 또한 비록 현상으로서 명확한 관찰이 되기는 하지만 이를 3자에게 객관적으로 전달한 표현이나 관찰방법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 추상적인 표현이나 불완전한 방법론을 제시했기 때문에 후인들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였다.
          * [[초상학]]
  • 익스클레이브 . . . . 3 matches
         흔히 익스클레이브EX-CLAVE라고 부르는 이 기사용의 장갑의복은 수십 명의 [[초상학|초상학자]]들과 [[이심유도장치|ECD 기술자]]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이 세계 최고의 호화품 중 하나이다.
         매우 고단위의 초상학과 각종 공학 기술을 모두 필요로 한다.
  • 전무류 . . . . 3 matches
         [[마검록]]에 등장하는 [[초상학]] [[술문|유파]].
         아무 것도 갖지 못한 범인凡人과 범재凡材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실용본위의 무학. 사실 그 형을 살펴보면 초상학이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거칠고 단순함을 강조한다.
         일단 이러한 최초의 뜻과 상관없이 형과 기를 갈고 닦는것만으로 모든 초상학을 패퇴시키고 누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기사]]들의 기본 수련자료로 많이 활용된다. 특히 [[봉검기사]]의 경우 상당한 수준까지 이를 배운다.
  • 격원류 . . . . 2 matches
         형태를 술법이라는 카테고리에 맞춰서 싸우고 이기기 위해서 탄생한 [[초상학]]. 어떤 의미에선 [[전무류]]와 비슷하나 그 시작점이 다르다. 격원류에서 주류로 여기는 것은 바로 연계기로서 기본기 '질풍신뢰疾風迅雷', '건천곤지', '이화감수', '혼택평산混澤平山'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수십종의 술법에 의해서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술법이 끊이지 않고 연계되어 파상적인 공세를 취함에 그 의의를 둔다. 때문에 무학적인 쓰임새를 지님에도 [[술문]]으로 분류된다. 물론 현대적 의미의 술문은 모든 초상학 유파제문을 일컫는다는걸 감안해야겠지만.
  • 기천무극검류 . . . . 2 matches
         술무병진라고 하는 무학과 술학을 동시에 펼치고 그 둘의 조합에 의한 밸런스 잡힌 공방을 중시하는 현대 초상학의 트렌드와 다르게 술검일체라고 하는 이론을 내세웠다.
         광역에 대한 파괴력이나 전체적인 현대 초상학 전투양상에는 기천무극검이 더 괜찮다는 평이나 검법 자체가 가지는 기예나 익히기 쉽고 초근접전에 들어가서 술법에 의한 엄호가 어려울 때는 전무류가 낫다는 평이다.
  • 적룡파 . . . . 2 matches
         술학과 무학의 요체를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적룡파가 처음 만들어진 계기가 깨달음에 가깝기 때문에 도학으로서의 이론도 가지고 있다. 이런 현대 초상학의 가장 큰 특징인 종합성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타의 고류와 원류학파도 모두 인정하는 최고의 학파다.
         서양 술학적 특징은 제대로 된 술학과 초상학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 이집트 시대부터를 기반으로 하여 그리스 고전과 6현제시기까지의 로마를 정점으로 하며 그 방법론과 해석에 있어서는 계통신화학을 따라간다.
  • 정오 . . . . 2 matches
         [[마검록]]의 등장인물. [[좌장]]의 첫번째 제자. [[서현류]]답지 않게 무학에 지나치게 경도된 형태의 술법을 사용하여 일견 그렇게 보이지는 않겠지만 무학만이 아닌 술학에서도 실력자이다. 스스로 염마류 네야와 [[전무류]], [[기천무극검류]]를 만들어냈으며 그 외에도 신귀류, [[원류사학|일성류]], [[원류사학|무위류]] 등 당대의 유명한 무투계 초상학을 마스터클래스까지 섭렵하였다. 방향성이 내계에 고정되어있다는걸 제외하면 서현류 특유의 범용성과 만능형에 가까운 술자이지만 방향성이 내계로 고정되어서 무투 외에는 그 실력을 드러내기 어렵다.
         최종적으로 그 자신의 무력과 천재성은 인정하지만 세력이 없고, 세력을 꾸밀 생각이 없기 때문에[* 군부를 뒤에 엎고는 있었지만 군부는 초상학의 영향이 닿는 단체가 아니다.] 후나 백의 칭호 또한 인정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홀로 오롯하다 하여 경卿의 칭호를 붙여 무경이란 칭호로 완성된다.
  • 한국군/통합작전군 . . . . 2 matches
         ||<align="left"> 특수작전여단의 교육을 담당하는 곳으로 특수작전여단 지원인원들은 이곳에서 재교육을 받게 된다. 전술사의 파견교육도 활발하며 기술적 사용을 중시한 초상학의 전수와 개발도 담당하고 있다. ||
         초상작전에 사용되는 인원들을 교육 및 편제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곳. [[이정]]과 [[아인]]의 협약에 의해 [[세천회]]와 아인의 자세력 상당수, 그리고 [[초상혁파]]에 동참한 계림관, 청구당, 해동동이방 등의 한국 초상학 세력 또한 분포되어있다.
  • 내룡 . . . . 1 match
         논리의 구사에서 시작한 서양 [[초상학|술학]]이나 그 일파와는 다르게 동양에서는 자연의 모사와 치수(治水)를 목적으로 시작하였다.
  • 만신류 . . . . 1 match
         17개의 왕이라고 하는 신을 지정하여 그 카테고리 안에 속성과 형상을 지정함으로서 보다 견고하게 인식을 집중하는데 성공했다. 만신류 중에서도 꽤나 메이저한 축에 속하며 17계통의 왕으로 상정된 카테고리는 직관적이며 단순하여 이 학파의 초상학을 배우지 않은 사람도 17왕주법은 몇개를 알 정도이다. 술식적인 분류로는 만신류의 이론과 논리에 월형류의 성질을 섞었다고 할 수 있다.
  • 무신류 . . . . 1 match
         제신 서가에 전승되는 술무병진의 [[초상학|군학]]유파. 현대에 와선 군학이라기보다는 [[술문|무파]]라고 볼 수 있다. 상당히 유서깊은 유파이나 [[초상혁파]] 시점에서 전승자가 드물었다. [[소드테일]] 시대에는 사라진듯하다.
  • 사대사좌 . . . . 1 match
         본디 [[초상학|술학]]이란 개방적인 학문이 아니었다. 그러나 잉여자원의 축적과 문화의 발달로 인해서 귀족들은 오컬트에 심취하기 시작하였고 제국주의의 발달, 동양과 서양의 문화 교류로 인한 깨달음. 전쟁 속에서 발달하는 무술 이러한 여러가지가 16, 17c부터 진행되면서 순간적으로 불어난 감이 있다.
  • 술문 . . . . 1 match
         #redirect 초상학/유파
  • 원영신단 . . . . 1 match
         [[마검록]]의 등장[[초상학/유파|술문]].
  • 이심유도장치 . . . . 1 match
         [[이정]]이 [[초상혁파]] 직후 [[초상학]]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위해 발표하였으며 그는 당대 최고의 ECD 기술자로 이름을 알렸다.
  • 중원중화총류무련방 . . . . 1 match
         [[타임 테이블|1차 한중분쟁]]의 원인이 이 때문이라고 지목하는 학자도 있을만큼 동북아 [[초상학]]계에 엄청난 파란을 낳은 사건이며 [[사대사좌]] 중 일동一東이라 불리던 무련방은 이로 인해서 가라앉고 그 자리를 [[일정회]]와 [[세천회]]가 꿰차게 된다.
  • 한국 . . . . 1 match
         국군이 연합삼군과 통합작전군으로 나눠진 것처럼 경찰과 별도로 [[초상학]]을 이용한 범죄 및 공안범죄, 정치범 등을 수사 및 기소할 수 있는 준군사조직 특별안전수사청을 세워서 경찰을 견제하고 치안 및 정권유지에 관련된 일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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