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청, 중앙경찰청 공안과, 중앙경찰청 및 지방경찰청 특수과, 특별검찰, 정보사와 함께 치안유지를 목적으로 한 수사권을 가지고 있으며 상기한 조직과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보안청과 공안과와의 사이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장허가를 받지 못하는 보안청과 기소권을 가지 못한 공안과와는 늘쌍 으르렁 댄다.
가관인건 시국범죄, 정치범,
초상학 범죄 및 국내방첩. 위 4개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우선하는 수사권을 가지고 있어 타 조직으로부터 수사권을 뺏거나 자료요청으로 물의를 빚는다. 애초부터 타 조직과 설립 과정이나 성격이 다르다보니 타 조직을 깔보기 일수인데다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척도 안하는 지라 뒷담 들기가 일쑤이다.
그나마 특수과나 특별검찰, 정보사의 경우는 현장에선 데면데면하거나 업무교환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수과의 경우 생활범죄나 민생범죄를 위주로 하다보니 강력범죄 대응 능력이 모자라서 강력한 초상범죄자가 나타나면 곧바로 업무전담을 하기 마련이고 특검은 역시나 정치적인 조직이다보니 의외로 정치적인 부분과는 연관이 모자란 특수와는 마찰이 적다. 다만 이쪽도 시국범죄를 이용하는 부분이 되면 마찰이 있기 마련. 정보사는 뿌리가 같다보니 친하긴 하지만 이쪽은 서로 간에 비슷한 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서로 자기 관할이라고 으르렁대는 경우가 많다.
전신이라 할 조직은 없지만
샤크단을 비롯한 국내 초상학 범죄를 우선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보니 통작 전술사에서 전속된 인원들이 많아 이쪽과는 상대적으로 사이가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