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통칭 특수. 경찰과 별도의 수사치안유지 행정조직으로 경찰이 행자부 소속으로 되어있는 것에 비해 특수의 경우 국방부 장관과 의회 양쪽의 재가를 모두 받아야하는 번거로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명목상의 청장은 국방부 장관이 겸직을 하고있고 실질적인 업무와 운영은 소장급의 부청장이 한다. 또한 소속이 일반 행정부가 아닌 국방부로 되어있는데 이는 준군사조직이며 유사시엔 정규작전과 비정규작전에 동원되는 이들의 특성상 그렇다. 이런 연유로 조직 내에 현역군인 신분으로 파견을 나온 인물과 민간인이 뒤섞여있다 == 조직도 == * 국방부 * 특별안전수사청장 - 국방부장관 겸임 * 부청장 - 소장 혹은 그에 준하는 인물 * 작전국 * 집행부 * 집행 1~3중대 * 수사국 * 수사 1과 - 초상범죄대책과 * 수사 2과 - 시국정치범죄, 방첩대책과 * 수사 3과 - 마약, 총화기 등 특수범죄과 * 정보국 * 내사과 * 외사과 * 과학과 === 작전국 === 국장급 중 제일 선임. 작전입안과 통제 등의 특수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작전국의 밑엔 집행부가 있어서 실질적인 병력이 필요한 경우 이를 동원하기도 한다. 특성상 데스크업무가 많으나 다른 여느 부서와 마찬가지로 수는 적기 때문에 업무 과중이 많다. ==== 집행부 ==== 특수의 실질적인 병력. 타 부서와 다르게 전원 군적을 유지중인 현직군인들로 통작 예하 강습사나 전술사 인원들을 빼와서 훈련시킨다. 때문에 전투력은 정평이 나있다. 100명 정도로 이루어진 중대편제를 유지하고 있다. 각 중대별로 수사과에 대응하는 훈련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타 업무에도 못나가는건 아니다. === 수사국 === 국장급 중 서열 2위. 특수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곳으로 일선 수사를 담당한다. 특수에서는 경찰이나 군대와 같은 계급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간부진을 제외한 수사진은 전원 요원이라고만 불린다. 개개인이 집행부 병사들 하나정도는 가볍게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의 호신능력은 필수이며 특히나 1과의 경우 초상범죄를 다루기 때문에 국가검정 2급 이상의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이한건 1과와 2과의 관계로 같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으르렁대는 사이이다. 그에 반해 1과와 3과, 2과와 3과는 괜찮은 편. === 정보국 === 내사과는 내부비위에 대한 감찰과 정보체계의 무결성을 확인하며 외사과는 타조직이나 반정부조직의 정보망을 염탐한다. 과학과의 경우 검증, 부검 등을 수행한다. == 무장 == 일선 경찰과 다르게 총화기에 의한 무장은 선호하지 않으나 일선 수사요원이 아닌 특수 소속의 기동대는 G38BP[* G38의 불펍, 무탄피탄약형. 액체장약을 사용한다.]와 K11A3, 장갑차와 장갑복 등 최고의 장비를 지급받는다. 무장기준은 시가전 및 특수전 대응을 기준으로 한다. 수사 요원은 초상학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로 [[익스클레이브]]와 냉병기 혹은 자기용으로 어레인지 된 화기들을 사용한다. == 타 조직과의 관계 == 정보보안청[* 구 국정원], 중앙경찰청 공안과, 중앙경찰청 및 지방경찰청 특수과[* 초상범죄대책과], 특별검찰[* 현 특검과 다르게 의회 아래에 상설되 있으며 정치범과 기타 행정조직에 대한 수사권만이 상시 부여되어있다.], 정보사와 함께 치안유지를 목적으로 한 수사권을 가지고 있으며 상기한 조직과는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보안청과 공안과와의 사이는 최악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무장허가를 받지 못하는 보안청과 기소권을 가지 못한 공안과와는 늘쌍 으르렁 댄다. 주 업무는 시국범죄, 정치범, [[초상학]] 범죄 및 국내방첩. 위 4개 부분에 대해서는 가장 우선하는 수사권을 가지고 있어 타 조직으로 부터 수사권을 뺏거나 자료요청으로 물의를 빚는다. 전신이라 할 조직은 없지만 [[샤크단]]을 비롯한 국내 초상학 범죄를 우선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보니 통작 전술사에서 전속된 인원들이 많아 이쪽과는 상대적으로 사이가 괜찮다. == 기타 == 항상 인력부족으로 고생하고 있으며 놀랍게도 행정부서이면서도 준군사조직인지라 전술사나 강습사의 특수부대와 동일한 수준의 무장을 갖추고 있다. 보안청이나 공안과가 일반 시민으로부터 악명 높은데 반해서 이쪽은 일반시민보다는 반정부조직 사이에서만 이름이 도는 수준. 인력부족이다보니 실제 작전은 일선 경찰에 맞기는 경우도 많고 각종 장비를 통해서 보안유지를 철저히 하는 것도 한 몫하기 때문. 이중적인 책임구조와 원대의 성격상 [[아인]]의 영향력을 강하게 받는다. 아인이 실질적인 직함을 내려온 뒤에도 여러군데에 힘을 행사하는데는 특수가 큰 힘을 발휘하며 아인의 사병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