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모던테일 시점에서의 한국군의 편제 및 현황을 기록한다. == [[개헌 쿠데타]] 이전 == 현행 한국군과 거의 같다. 다만 전선이 원평 라인에 준하게 올라가있고 북한 지역에 진주중인 부대가 있기 때문에 군의 규모는 현행 한국군보다 커서 약 80만 정도를 유지했다. 그 외 제식 무기나 보급 등은 현행 한국군과 동일하다. == 개헌 쿠데타 이후 == 사실 엄밀히 하면 93년의 김영삼 집권 이후 하나회 숙청부터 시작하게 된다. 하나회 숙청 이후 정부는 군 내부의 특권세력화 된 조직들을 약화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해서 기존의 장교 인력 선발 과정에 대해서 손을 댄다. * 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 통폐합. 학제를 3년으로 축소. 1~5의 사관학교를 가지고 여기서 현행 사관학교 인원 정원수의 5배 정도인 6000명을 매년 배출하게 된다.[* 현행 사관학교+ROTC의 숫자와 비슷한 숫자] 부사관으로 2년 이상 복무를 하고 상급 제대 지휘관의 추천을 받아야만 응시가 가능. * ROTC, 학사장교 미군의 ROTC 과정과 비슷해졌다. 바로 장교로 임관하는게 아니라 임관자격을 부여받고 중사로 임관하거나, 자격증 혹은 석사 지원을 받아서 기술관(준위)로 복무하거나, 예비군으로 편입된다. 중사 임관 학군단의 경우 1년 복무 이후 사관학교 입학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사관학교에 임관하는 과정을 기존 군 경력자로 한정짓고 장교가 될 수 있는 과정을 하나로 합치고 그 숫자를 극단적으로 늘려서 사관학교가 가지는 폐쇄성과 특권 의식을 희석시키는데 있다. 이 인원들 중 대위 4년차 이후 인원에 대해서 다시 합동군사대학으로 옮겨서 참모 교육 및 고급전술 교육을 실시한다. 간혹 ROTC과정을 거친 박사급 지원인원이 군대에 지망하게 될 경우 기술사관으로 빠지거나 이곳에서 교육이수를 하고 군무원 혹은 기술참모 등으로 임관한다. 99년 남북의 중국이 하나된 중국을 외치며 연방을 형성하게 되고 러시아와 가까워지면서 중동 근방과 태평양권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세하게 되자 미국을 위시로 한 환태평양 친미 국가들 또한 NATO와 비슷한 형태로 OPTO[* Oceania-Pacific Treaty Organization]란 군사동맹을 맺게 된다. 여기에는 미국, 일본, 한국, 필리핀, 태국, 호주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환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포함되어있으며 전략적으로는 러시아와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고 제어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한국군은 파견군인의 숫자가 상당히 늘게 되었으며 2000년대 아프카니스탄-이라크 전쟁의 발발과 더불어 개헌쿠데타로 인해서 군제개혁을 하게 된다. === 통합군 === 미래전장에 대응하고 OPTO의 일원으로 태평양 연안의 각종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서 즉응군의 형태를 갖출 필요가 제기된다. 이를 위해서 육군과 해군, 공군에서 기동 전력이 되는 될 수 있는 전력과 그 외 작전 보조를 위한 기능적 제대들을 휘하에 갖춘 4군이 건군 60년 만에 새로이 만들어지게 된다. * 통합작전군 통칭 통합군, 통작. 육군, 해군, 공군과 더불어서 군으로써 기능하게 되며 다른 3군과 마찬가지로 국방부의 직할제대에 해당한다. 특이하게도 통작참모총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즉 타군의 본부에 해당하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통합작전사령관이 4성장군으로 합참의장으로부터 군령권과 군정권을 위임받아 모두를 행사하며 작전참모처라고 하는 타군의 본부 역할을 하는 예하 기관이 존재한다. 즉 통작의 경우 합참의장으로부터 이어지는 3군 통합지휘체계와는 다소 계통이 떨어져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일단은 통합작전사령관이 합참의장을 제외하면 의전 상 최선임이긴하다.[* 왜 일단은이라는 말이 붙냐면 초창기 시절 [[아인]]과 [[정오]]로 인한 다소 어수선한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두 은퇴 이후엔 정착되었다.] 기존 한국군 내에서 특수작전 및 기동성을 갖춘 부대를 모두 모아서 미군의 즉응부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무래도 실전을 많이 치루기 때문에 북한 지역에 대해서 군정을 행하고 만주 인근에서 중국군과 소규모 교전을 치루는 육군과 함께 출세하기엔 좋은 위치에 있다. * 전투부대 * 미사일사령부 기존 육본 예하로 존재하던 미사일사령부가 이 곳으로 이관했다. * 항공기동사령부 기존 육본 예하로 존재하던 항작사 또한 이관했다. 기신의 경우 항기사 예하 부대가 아닌데 통작에서 직접 통제하고 항기사는 그 보조 및 헬리본 부대를 운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해병대를 지원하기 위한 상륙함 등을 해군에서 이관받아 운용한다. * 특수전사령부 다른 부대와 마찬가지로 기동 및 특수작전에 특화되어있다보니 역시 이관하였다. 단 이관 전에 비해서 규모는 엄청나게 커졌다. 이유는 공군의 CCT, 해군의 UDT, '''해병대''' 등을 흡수하여 각종 작전환경에 대응하기 때문. 특히나 해병대를 흡수한게 비대화의 원인 중 하나인데 통작 자체가 대규모 병력운용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단 편제로 모두 쪼개서 1~10[* 4여단이 없다.] 여단까지로 재편제한다. 이중 3~10 여단은 해안선 방어 및 지역방어 역할을 하고 1, 2여단이 작전여단이다. * 공수여단 * 상륙여단 * 특수정찰여단 - CCT, 해병수색대와 UDT/SEAL이 통합하였다. 3개 여단이 존재. 이 외에 SART나 SSU 등 각군 수준에서 소요되는 자잘한 특수작전대들은 통합하지 않았다. * 항공군단 [[기신]]이 소속된 부대. 흔히 이렇게 되어있으면 항기사 예하 항공군단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항공군단은 엄연히 통작의 직접 통제를 받는 제대이다. 1~5 전투비행단과 지원 부대로 이루어져있다. * 기동군단 항공군단과 마찬가지로 통작의 직접 통제를 받는 부대. 기계화 보병과 기갑으로 이루어진 부대로 한국군의 커버하는 범위가 대만과 만주 일대이기 때문에 미군과 같은 경량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존 한국군 7 기동군단과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은 다른게 사단 편제가 아닌 여단 편제로만 이루어져있다. 12개 여단(보병 6, 기갑 3, 포병 3)으로 이루어졌으며 대규모 상륙 및 강습이 필요한 경우 항기사와 특전사의 지원을 받아서 작전을 수행한다. 제한적이긴하지만 공병과 야전방공 기능을 갖추고 있다. * 비전투부대 * 군수사 * 교육사 * 인사사 등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 육군 == 모던테일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부사관, 간부 위주의 재편 및 기계화 등이 진행되어 병력이 수는 상당히 줄었다. 그래도 현행 한국군의 숫자보다는 많아서 작중 시점에서 현역군인만 60만을 보유하고 있다. 육군본부에서 특전사와 미사일사령부, 항작사 등을 뺏겨서 특수작전 수행능력이나 장거리 타격능력은 줄어들었지만 이는 OPTO 가입과 함께 한국이 중국과 지리적 경계선을 마주하게 되면서 방어전의 형태로 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구 북한 일대인 원평라인부터 신의주 라인까지를 후퇴와 진격을 반복하면서 적의 공세종말점을 맞이하게 한다는게 기본 작전 개념으로써 이를 위해서 거의 대다수의 부대가 기계화 및 다양한 화력을 갖추게 되었다. 그 외에 군사법원 등은 국방부로 이관하여 4군 통합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 육군본부 - 군단급 이상의 전투부대만 표시하거나 특수목적 부대만 표기한다. * 1야전군사령부 평양-원산부터 현행 휴전선 범위를 담당. * 2기동군단 * 3군단 * 8군단 * 2작전사령부 * 3야전군사령부 현행 작계 그대로 유지. * 1군단 * 5군단 * 6군단 * 7기동군단 * 5야전군사령부 평양-원산부터 신의주 라인을 담당. * 8기동군단 * 9기동군단 * 10군단 * 11군단 5야전사의 추가로 인해서 병력이 상당히 늘었다. 하지만 미사일사령부와 특전사 등의 이관으로 인한 작전수행능력은 확실히 지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