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팔괘술식 ¶
질풍신뢰, 건천곤지, 이화감수, 혼택평산이라는 4개지 기본술식을 가지고 있고 모든 격원류의 술식은 여기서 출발하게 된다. 이런 이유로 격원류의 사상유도기관은 팔괘 두개가 서로 쌓인 핵을 64괘와 243효가 둘러싼 구형에 이를 연결하는 무수한 구문들로 이루어져있다.
3. 특징 ¶
모든 술식이 연쇄될 수 있다는, 즉 다른 술식의 자원으로 이용된다는 굉장히 유니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를 위해서 거의 모든 격원류의 술식은 에테리얼 형태로 구사되며 형태적으로는 스칼라적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이를테면 기초술식 질풍신뢰를 발동, 이를 중첩시키고 몸에 둘러서 백뢰신이 된다.[1] 그리고 질풍신뢰와 백뢰신을 이용해 장의 형태인 백뢰장포로 공격, 이를 상대가 피하거나 일차적으로 방어하면 바로 유휴상태에 들어간 술식을 변형시켜서 백뢰도각으로 바꾸어서 다시 공격, 이걸 맞거나 피하거나 방어하거나 상관없이 재차 변형시켜서 다시 공격, 공격 이런 형태의 콤보를 주로 한다.
때문에 같은 격원류 내에서는 보다 많이 배운 사람, 보다 많은 술식을 가진 사람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상대 술식을 잡아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술식 구성을 파악해서 콤보를 애초에 피하거나 무효화해도 되고.
에테리얼로만 술식이 물리계에서 구현되는데 그렇지 않고 에테르계에서 아스트랄 형태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선천팔괘 술식이라는 특수술식을 써야한다. 이 때는 기초술식을 통하지 않고 괘의 조합에 의해 64괘 단위에서 조합되어 술법이 쓰이는데 술법의 소모도 크고 연속성면에서도 떨어지기 때문에 선호하지는 않는다.
무술로의 특징을 말하자면 종합격투기라는 것이다.
술학의 방법으로의 무술은 대체로 그 특성과 기호에 의해서 형태가 제한된다. 이를테면 베기만이 가능한 유파라던가 번개속성은 찌르기만 가능하다거나.
하지만 격원류는 이런 방법이나 형태에 어떠한 것도 구애받지 않는다. 잡기, 때리기, 관절기, 그래플러, 그라운딩 등 모든 형태에서 격원류를 사용이 가능하다. 전무류와는 이론면에선 다르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공격이 가능해야한다는 격원류의 이념대로 주변 환경이나 자신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육체를 사용해서 공격하는걸 내세우기 때문에 과거의 판크라티온부터 현대의 군용 격투, 종합격투기들을 모두 망라하였다.
술학의 방법으로의 무술은 대체로 그 특성과 기호에 의해서 형태가 제한된다. 이를테면 베기만이 가능한 유파라던가 번개속성은 찌르기만 가능하다거나.
하지만 격원류는 이런 방법이나 형태에 어떠한 것도 구애받지 않는다. 잡기, 때리기, 관절기, 그래플러, 그라운딩 등 모든 형태에서 격원류를 사용이 가능하다. 전무류와는 이론면에선 다르지만 그 어떤 상황에서도 공격이 가능해야한다는 격원류의 이념대로 주변 환경이나 자신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육체를 사용해서 공격하는걸 내세우기 때문에 과거의 판크라티온부터 현대의 군용 격투, 종합격투기들을 모두 망라하였다.
4. 술법 ¶
- 대연쇄
- 연환보주燃煥步走
- 질풍신뢰
- 백뢰신
질풍신뢰를 중첩시켜 몸에 번개와 바람의 속성을 지닌 에테리얼을 두른다. 번개에 의한 신경가속, 바람에 의한 공기저항 감소 효과로 인해서 속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 백뢰포장
몸에 두른 백뢰신의 일부를 쏘아낸다. 관통력과 충격력을 모두 겸비한대다 탄속 역시 빨라 연속기의 첫타로 곧잘 이용된다.
- 백뢰도각
백뢰신의 상태를 변형시켜 날카로운 도로 만든다. 각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지만 굳이 발일 필요는 없다. 포장 역시 마찬가지.
- 백뢰포장
- 백뢰신
- 천신술식
- 비사문천
질풍신뢰와 건천곤지, 이화감수를 융합. 천지를 이용해 신기를 활성화 시키고 신기와 질풍신뢰를 융합시킨 비사문갑을 두르게 된다. 백뢰신과 유사하게 신경가속의 성질을 띄고 있으며 화수에 의한 삼극창을 이용해 공격한다.
- 마라문천
질풍신뢰와 이화감수의 융합술식. 이화감수를 메테리얼로 구현하고 강력한 화기와 수기에 의해서 대기가 불안정시키고 그 개념을 이용해 질풍신뢰를 증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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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체와의 융합이 아닌 단순한 갑옷이나 무기와 같은 형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