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기천무극검류氣穿武極劍 군학. 기천검문류 군학과 무상무극류 무학 두 유파의 이론을 하나로 합치고 거기에
투살류는 전무류와 일견 비슷하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로 이들을 비교한다면 전무류는 돈없는 사람을 위한 경차, 투살류는 부유층을 위한 고급외제차라는 말로 비교 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용량이 빈약한 사람을 위주로 하는 전무류와는 다르게 순수하게 기예를 이용한 기술만이 아닌 그 기술을 펼치는데 방대한 초상능력이 뒷받침되어야한다. 이 때문에 대규모전에서의 능력은 전무류보다 한 수 위로 평가받지만 단순히 검 대 검으로서의 기예만을 따지면 전무류보다 한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는다.
- 홍무紅霧 : 검에 엄청난 영력을 주입하여 거대한 불꽃의 폭풍을 휘감게 하는 술식. 술식의 난이도는 낮으나 오직 술식의 용량때문에 어려운 술식으로 분류된다. 대검형, 대물형 모두에 유효하게 쓰일 수 있는 기술이다.
- 판게아 : 막대한 기를 쏟아부어 땅 자체를 뒤집어 엎어 막대한 질량공격과 함께 그 뒤에 이어지는 참격의 파도로 난도질한다. 컨트롤에 따라서 둘러싸는 듯한 공격 가능.
- 공융소攻瀜嘯 : 수십법의 착격을 하면서 점차로 기의 양을 늘려가 마침내는 건물을 일격에 차를 듯한 참함술식 정도의 참격을 난사하며 그에 수반하는 기류와 참격을 모두 통제하는 초고급 기술. 짧은 시간에 계속해서 일정하게 참격의 양을 늘려가거나, 그에 소모되는 영력, 밀어닥치는 폭풍과 기파를 모두 통제할 수 있어야만 한다. 참격의 수와 질을 모두 통제하여 원하는 정도만의 피해를 낼 수도 있다.
- 밀호謐弧 : 초거대 참격술. 이른바 말하는 참함형 참격술식에 속한다. 약 1km정도의 거대한 기파를 발도로 압축하고 있다가 뿜어내면서 일회전시키며 납도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