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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류

Contents

1. 개요
2. 술식
3. 환살류 투학
4. 몽상전화

몽환류夢幻流 투학

1. 개요

중동, 근동, 중국을 일대로 내려오던 일자상전의 도법 위주의 술문. 일자상전이라곤 하지만 분파가 많다. 즉 한 파에 소속인원이 적을 뿐 유파 전체로 보면 수가 적은 편은 아니다. 그만큼 다양화 됐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보면 파편화가 크다.

상대의 항마력을 이용해서 상대의 정신을 격살하고 영체를 파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도를 휘두르는 것만으로 상대의 영체방어기제가 작동하며 내가 포장한 기파를 자기 자신이 일으켜 자신의 항마력이 영체를 공격하는 특이한 형태의 술식을 가진다. 항마력이 높은 자에게는 통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2. 술식

  • 몽환진류 투학
    몽환류의 기술이 항마력으로 통하지 않을 경우 몽환류에서 이어지며 현실과 환상을 구별치 못하게 하며 실제 공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항마력을 높이면 실제 공격이 가해지고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투자하면 바로 몽환류로 들어가는 연격기가 있다.
  • 몽환진결 투학
    과거의 홍몽진도를 불러내는 술식. 홍몽진도로 펼치는 몽환진결은 몽환도와 몽환진류의 공격이 동시에 일어난다. 즉 현실에서의 공격과 영체 공격을 동시에 하는 도법 자체만으로 선학에서와 같은 진법을 일으키며 도로 공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3. 환살류 투학

몽환류의 분파. 정통 몽환류 계통에선 이단시 하지만 그만큼 본류를 위협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체화되지 않은 정보체에 대한 공격과 정보체를 활용한 투기술과 다르게 이러한 정보체 자체를 구체화시킬 수 없을까 하는 발상에서 나온 분파이다.
에테리얼라이즈를 부분적으로 구현한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 물리현상이나 법칙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걸 실시간으로 보완 및 수정할 수 있는 사용자의 주변에서만 유지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여 본디 적에게 작용해야할 기술을 본인의 정보체()에 적용시켜 본인의 혼에 새겨진 가장 강력한 형태의 기록을 끄집어내서 현계화시키는데 집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무기는 상상기라고 불리며 마검이나 명검에 가까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유지력의 한계가 있고 개개인의 혼의 방향성에 따라서 그 방향성이 결정된다는 점이 있지만 국소적인 에테리얼라이즈를 일으킬 수 있게 한다는데 착안하여 크게 부흥하였다.

4. 몽상전화

분파라기보다는 스킬에 가깝다. 몽환류와 환살류의 기술을 모두 받아들여 적의 내외부의 정보체에 간섭하고 내 정보체를 보호하며 동시에 나만의 상상기를 불러일으키고 적 정보를 약탈하는 형태로 발전하였다. 종언전쟁 말기에 나와서 소수에게만 알려졌지만 포텐셜이 대단히 높게 평가받았다. 기실 몽환류의 선조는 이러한 형태로 유파를 만들었으나 에테리얼라이즈라는 기법을 체계화시켜서 전수 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전승을 중단하고 기록만 남겨놓고 기예에 해당하는 몽환류만을 전승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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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6-06-30 0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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