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신 . . . . 10 matches
기신이 본격적으로 다시 연구에 불이 붙게 된 것은 [[술재의 밤]]이 일어나고 나서 초상학 자료들이 세간에 퍼지게 된 이후였다. 연금술을 이용한 연금공학을 통해서 (영력이 통하는 한) 매우 가볍고 방탄성이 높은 소재를 얻게 되고, 동시에 ECD를 이용한 영력전달 기술이 기존보다 몇배로 상승되어서 이제 단순한 기갑이 아닌 인간의 몸의 확장으로써 영력사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위 사건들은 [[술재의 밤]] 이전 시절의 구형 전쟁에 속하지만 초상학이라는게 일반적인 사회에 섞였을 때의 파괴력과 파급력에 대해서 확실하게 사람들에게 알려줄 수 있었다. 또 이 당시에는 흔히 [[기사]]技士라고 불리던 라이너들은 없었지만 강력한 술식을 구사하는 초상능력자들이 아직 살아있었다.[* 이후 대부분의 고위초상능력자들은 [[술재의 밤]]에 휩쓸려 사망하였다. 그리고 10년 가까이 회복을 못했는데 이 때 입은 피해를 고려하면 10년 만에 회복한게 오히려 대단히 빠른 것이다. 이는 술재의 밤을 통해서 온갖 비전과 오의가 유출된 것에 기인한다.]
반대로 독일은 별다른 걸출한 초상학파와 학자가 없었으며 이스라엘은 전투에 응용이 어려운 카발라와 유대교 비술만이 있는 상태였다. 한국은 이정의 연구를 바탕으로 하여 초기에는 상당히 앞서나갔지만 이윽고 프로젝트의 중추 인물들이 '명가죽이기'에 휩쓸리고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탄 숙청이나 파워게임에서 밀려서 실각하게 되고 그 후의 [[술재의 밤]]으로 인해서 '[[이정]]'을 위시로 한 고위 초상학자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난관에 부딪힌다.
- 술재의 밤 . . . . 10 matches
술재의 밤, Night of Magical disaster.
그렇게 그 날 밤 의회 소속의 술성과 술식사 870명과 칭호를 받은 19명에 [[사대사좌|남좌]]와 [[사대사좌|서좌]]가 집합했고 이정의 집을 포위했다. 그리고 예전과 마찬가지로 이정의 딸을 인질로 잡고 공격하기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갔고 불과 5분, 30여수의 싸움만에 891명의 의회소속 초상능력자가 모두 죽어버렸다.
이 악몽과도 같은 밤을 술재術災의 밤이라고 부르며 의회의 마지막 남은 힘이 발휘해서 이 일에 대한 조작을 성공했다. 그러나 이 이후 의회는 그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린다. 술재의 밤에서 그 뒤로 약 3년간 1000여 곳이 넘는 유파들이 이정의 손에 의해서 사라져버리고 그 이후 그는 사라진다.
세인들은 그저 안타깝고 모를 일로 기억하지만, 초상학에 관계된 사람은 모든 것을 바꿔버린 그 날의 밤에 대해서 경외와 공포를 담아서 술재의 밤이라고 부른다.
- 마검록 . . . . 8 matches
||<bgcolor="#f0ffff"> 최후대항 +5 || || ||<align="center"> [[술재의 밤]]
||<bgcolor="#f0ffff"> |||| [[동북아 대전]] 발발[* 술재의 밤과 약 20년 차이. 수정 가능] || ||
* [[술재의 밤]]
* [[술재의 밤]]
- 세천회 . . . . 8 matches
이후 세천회는 군대로 인해서 약 60%에 달하는 구성원을 잃고 나머지 인원들은 잠적하게 된다. 이정은 이 뒤로 대규모 함정에 대한 방어책과 대단위 학살술식을 만들게 되었고 이를 두려워한 [[의회]]의 의심과 맞물려서 [[술재의 밤]]으로 이어진다.
== 술재의 밤 이후 ==
술재의 밤 전까지 숨어 지내며 간간히 연락만을 이으던 세천회 인원들은 술재의 밤 이후 다시 봉기하여 회를 재결성하였고 전과는 다르게 온건하고 점진적인 방법으로 세상을 바꾸려고 하였다. 동시에 아예 초상학계가 날아가버렸다시피 한 한국에서 초상학계를 다시 만들며 영향력과 거처를 확보하여 최소한의 안전을 도모하려고 한다.
- 8문10가 . . . . 4 matches
그런데 이 중 [[서현류]]는 초상혁파 직후에 풍비박산이 났고 이름만 걸쳐놓은 상황, 나머지 원류4학도 그리 썩 좋은 형편은 아니라 유파로서 명맥을 유지하는건 무위류뿐이었다. 이후 의회와 [[이정]]과의 대립으로 고문 3곳이 박살이 난다. 이후 일종의 파워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명가죽이기에서 6곳이 멸망, 다시 [[술재의 밤]]을 거치면서 고문 5곳이 더 사라지고 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7개 유파만이 남는다. 이중 [[사대사좌|사대]]가 있으니 결국 살아남은 고문은 3곳 뿐인 셈이다.
10가는 기존 혈속 존속형의 몰락해가던 혹은 가까스로 유지해가던 고문 계통의 단체들인데 술재의 밤 이후 기술이 공개된 시기 비술들을 흡수하고 신고류와 의회가 힘을 잃은 시기 이들의 빈자리를 메우며 성장하게 된다. 8문과의 다른 점은 8문과 다르게 혈속을 중심으로 전승하기 때문에 주술적으로 개조된 혈속용의 맞춤형의 술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문별로 비전하는 술식을 사용할 때는 매우 강력하지만 도리어 그 외에는 취약한 면모도 보인다. 다양성 면이나 확장성면에서도 8문에 모자란 면이 있지만 보안성이나 전수에 있어서의 난이도는 8문보다 우위에 있다.
- 아인 . . . . 4 matches
군정 아래서 독재를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으나 그러진 않고 막후 실세로 지내는 것을 더 좋아하였으며 [[세천회]]에도 가입하여 활동하며 의사를 조율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이정의 최후 대항까지 이어졌으며 최후 대항에서 이정이 몰락하고 은거하자 정보기관의 장 자리에서 물러나며 세천회 시절의 수하를 내세웠다. 그리고 의회에 들어가 한국 의회의 수장 역할을 맡았고 [[술재의 밤]] 이후로는 거기에 한국 최고의 술사라는 점까지 더해서 NGO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공무원으로 재직 시절 초상학에 대한 대비능력을 국가가 갖추게 만들었으며 도한 초상학의 전력화에도 열심이었다. 또 그 자신이 얼마 안되는 차원학에 대한 연구자 중 가장 명망있는 인물이기도 해서 [[술재의 밤]] 이후 한국의 초상학의 부흥의 주도적인 역할 또한 그가 했다. 쿠데타 세력의 핵심인물이었기 때문에 정치계로도 대단히 인맥이 넓고 부를 쌓진 않았으나 쌓으려면 얼마든지 쌓을 수 있었다. 본인은 관리하기나 쌓는 행위 자체를 귀찮고 요식행위로 생각하였으며 실제로는 대기업의 삥(!)을 뜯어서 생활하는게 더 편했던 듯. 그런데다가 이정 사후 [[이심유도장치]]를 생산하는 특허의 대리 관리자가 그였기 때문에 그런 것 없이도 충분히 손꼽히는 거부의 수준에 들었다.
- 의회 . . . . 4 matches
이정의 최후대항 역시 의회와 중국군, [[한국군]]의 합작이었으며 [[술재의 밤]] 또한 의회와의 사이에서 있었던 일이라 볼 수 있다. 이 술재의 밤에서 의회는 가지고 있던 감사권과 징계권을 거의 소실하였으며 행정력만 일부 보존하는데 성공하였고 이후의 대전들에는 거의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 사상유도기관 . . . . 2 matches
서현류 이후 각 학파들은 완전성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이론을 많이 채용하였고 이로 인해서 각 학파들의 기관은 처음의 순수성이나 전용성, 만능성을 잃고 방향성이 고정되어버렸다. [[초상혁파]] 당시 서현류가 몰락하고 [[술재의 밤]]을 통해서 [[이정]]이 사라지고 [[고검전쟁]]이 발발하면서 현재는 서현류가 맥이 끊겨진걸로 알려져있다.[* 실제로는 [[4기검]]의 주인이 서현류의 맥을 이었다.]
- 서현류 . . . . 2 matches
21세기 초 초상학의 정체를 염려한 술사 [[이정]]에 의해 초상혁파를 일으켰다. 그러나 막상 서현류는 이 일에 대한 징계로 이정을 제외한 모든 술사들이 살해 혹은 파문 당했다. 이정이 [[술재의 밤]]에 휩쓸려 사라진 이 이후에는 서현류는 맥이 끊겼다고 알려져있다.
- 초상학 . . . . 2 matches
* [[술재의 밤]]
- 초상혁파 . . . . 2 matches
이 초상혁파의 의의는 인류의 역사에 항상 기록되어있으면서도 음지로 치부되었던 초상현상을 정확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서 대중에게 알리고 널리 보급했다는데 있다. 채 10년도 지나지 않아 인류문명에서 이 초상능력이라는게 없는게 상상이 안 될 정도가 되었다. 이는 인류에게 편리함과 부작용이 없는 힘을 가져다주었지만 [[종언전쟁]]의 간접적인 전단이 되기도 했다. 또한 이정을 의회에서 몰아내면서 모든 힘을 소모함으로써 후일 이정을 견제할 능력이 사라진 것과 이정의 가족에게 걸어논 금제로 인해서 [[술재의 밤]]을 불러온 원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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