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헌 쿠데타 이전 ¶
현행 한국군과 거의 같다. 다만 전선이 원평 라인에 준하게 올라가있고 북한 지역에 진주중인 부대가 있기 때문에 군의 규모는 현행 한국군보다 커서 약 80만 정도를 유지했다.
그 외 제식 무기나 보급 등은 현행 한국군과 동일하다.
그 외 제식 무기나 보급 등은 현행 한국군과 동일하다.
2. 개헌 쿠데타 이후 ¶
사실 엄밀히 하면 93년의 김영삼 집권 이후 하나회 숙청부터 시작하게 된다.
하나회 숙청 이후 정부는 군 내부의 특권세력화 된 조직들을 약화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해서 기존의 장교 인력 선발 과정에 대해서 손을 댄다.
하나회 숙청 이후 정부는 군 내부의 특권세력화 된 조직들을 약화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해서 기존의 장교 인력 선발 과정에 대해서 손을 댄다.
2.1. 장교 및 부사관 선발 ¶
- 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 통폐합. 학제를 3년으로 축소. 1~5의 사관학교를 가지고 여기서 현행 사관학교 인원 정원수의 5배 정도인 6000명을 매년 배출하게 된다.[1] 부사관으로 2년 이상 복무를 하고 상급 제대 지휘관의 추천을 받아야만 응시가 가능.
- ROTC, 학사장교
미군의 ROTC 과정과 비슷해졌다. 바로 장교로 임관하는게 아니라 임관자격을 부여받고 중사로 임관하거나, 자격증 혹은 석사 지원을 받아서 기술관(준위)로 복무하거나, 예비군으로 편입된다. 중사 임관 학군단의 경우 1년 복무 이후 사관학교 입학 자격을 부여받을 수 있다.
작중 시점에서 한국은 높은 인플레와 북한 인구의 유입으로 인해서 실업률 대비 소득이 높은데 이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군대를 지원하게 되었다.
징집제는 여전히 실시하며 공익근무요원이 모두 폐지되고 연구인원, 예비군인원 등으로 재편되었다. 군과 상관없이 사병의 의무복무기간은 2년 반이다. 근무시간에 대해서는 최저시급의 70%, 비근무시간에 대해서 30%를 지급한다.
징집제는 여전히 실시하며 공익근무요원이 모두 폐지되고 연구인원, 예비군인원 등으로 재편되었다. 군과 상관없이 사병의 의무복무기간은 2년 반이다. 근무시간에 대해서는 최저시급의 70%, 비근무시간에 대해서 30%를 지급한다.
또한 직별 부사관고등학교를 늘리고 부사관학교 또한 증설하며 교육기간은 2년으로 정하였으며 병 자원이 부사관에 지원시 1년 반 이상 복무자에 한해서 받되 교육을 1년으로 줄여준다.
현행 선발 방식에 비해서 부사관과 장교 모두 뽑는 방식이 까다로워졌으나 많은 대학이 통폐합되고 실업률이 높아서 고졸 이후 바로 군대에 들어오는 자원이 많고 잦은 국지전으로 인해서 군대의 위상이 높은터라 장교 및 부사관 자원의 경쟁률은 높은 편이다.
2.2. OPTO 형성과 가입 ¶
99년 남북의 중국이 하나된 중국을 외치며 연방을 형성하게 되고 러시아와 가까워지면서 중동 근방과 태평양권에 대해서 영향력을 행세하게 되자 미국을 위시로 한 환태평양 친미 국가들 또한 NATO와 비슷한 형태로 OPTO[2]란 군사동맹을 맺게 된다. 여기에는 미국, 일본, 한국, 필리핀, 태국, 호주를 비롯한 거의 대부분의 환태평양 연안 국가들이 포함되어있으며 전략적으로는 러시아와 중국의 태평양 진출을 막고 제어하기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 인해서 한국군은 파견군인의 숫자가 상당히 늘게 되었으며 2000년대 아프카니스탄-이라크 전쟁의 발발과 더불어 개헌 쿠데타로 인해서 군제개혁을 하게 된다.
2.3.1. 합참 및 지휘조직 재개편 ¶
현행 한국군 조직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실전적인 군 조직으로 재개편되었다.
- 합동참모본부 및 합동참모의장 : 군령권을 예한 군총사령부 조직으로 이관, 국방부 및 각군 총사령부에 대한 자문역으로 역할을 한정짓는다. 합참 직속 부대 중 전투 부대는 각 군 예하로 옮기게 되고 그 외 지원부대는 국직부대로 재배치한다.
- 국방부 예하 연합군사령부와 통합작전군사령부를 둔다. 의전 서열은 통작이 높다.
- 각 군 본부 : 각 군 본부는 모두 각 군 총사령부로 변경하고 연합군사령부의 예하로 배속한다. 기존 각 군 참모총장의 명칭은 각 군 총사령관이 되며 연합군사령부의 통제 아래 군령권과 군정권을 행사한다.
대신 각 군 참모본부를 각 군 사령부 예하에 설치하고 참모총장을 임명하여 군령권은 각 군 총사령관이, 군정권은 각 군 참모총장이 행사하게한다.
2.3.2. 통합군 ¶
미래전장에 대응하고 OPTO의 일원으로 태평양 연안의 각종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서 즉응군의 형태를 갖출 필요가 제기된다. 이를 위해서 육군과 해군, 공군에서 기동 전력이 되는 될 수 있는 전력과 그 외 작전 보조를 위한 기능적 제대들을 휘하에 갖춘 4군이 건군 60년 만에 새로이 만들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부대와 조직의 재배치로 인해서 다른 3군과 합동참모본부의 기능 재설정을 통한 군제개혁이 이루어지게 된다.
- 통합작전군사령부
통칭 통합군, 통작. 육군, 해군, 공군과 더불어서 군으로써 기능하게 되며 국방부의 직할제대로서 규모상 야전군 규모이지만 직접 군정권과 군령권을 모두 행사하는 사령부로 존재한다.
타군의 참모본부에 해당하는 기관이 존재하지 않고 작전참모처라고 하는 타군의 본부 역할을 하는 예하 기관이 존재한다. 이 작전참모처의 장 또한 참모총장으로써 통합작전군참모총장이라는 직함을 가지지만 다른 군의 참모총장과 다르게 중장에 해당한다. 완전한 군정권을 행사하는게 아닌 일부 군정권을 통합작전군사령관이 행사한다는게 다른 군과 다르다.
그리고 일단은 통합작전사령관이 합참의장을 제외하면 의전 상 최선임이긴하다.[3]
기존 한국군 내에서 특수작전 및 기동성을 갖춘 부대를 모두 모아서 미군의 즉응부대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무래도 실전을 많이 치루기 때문에 북한 지역에 대해서 군정을 행하고 만주 인근에서 중국군과 소규모 교전을 치루는 육군과 함께 출세하기엔 좋은 위치에 있다.
- 전투부대
- 미사일사령부
기존 육본 예하로 존재하던 미사일사령부가 이 곳으로 이관했다.
- 항공기동사령부
기존 육본 예하로 존재하던 항작사 또한 이관했다. 단 기존 사단 및 군단 지원 항공전력은 계속해서 임무지원을 한다. 기신의 경우 항기사 예하 부대가 아닌데 통작에서 직접 통제하고 항기사는 그 보조 및 헬리본 부대를 운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해병대를 지원하기 위한 상륙함 등을 해군에서 이관받아 운용한다.
주된 임무는 강습 및 상륙 작전에 있어서 근접항공지원과 수송지원. 이를 위해서 CH-64 스텔스헬기, VFQ-2 무인기를 운용한다.
- 특수전사령부
다른 부대와 마찬가지로 기동 및 특수작전에 특화되어있다보니 역시 이관하였다. 단 이관 전에 비해서 규모는 엄청나게 커졌다. 이유는 공군의 CCT, 해군의 UDT, 해병대 등을 흡수하여 각종 작전환경에 대응하기 때문. 특히나 해병대를 흡수한게 비대화의 원인 중 하나인데 통작 자체가 대규모 병력운용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단 편제로 모두 쪼개서 1~10[4] 여단까지로 재편제한다. 이중 5~10 여단은 해안선 방어 및 지역방어 역할을 하고 1, 2, 3여단이 작전여단이다.
- 공수여단 - 구 특전사 예하 공수여단
- 상륙여단 - 구 해군 해병대 예하 해병사단이 여단으로 재편제. 주적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연방이 해병대 전력이 적은 편이라 통일 이후에는 다소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동북아 최강의 상륙전력으로 평가받는다. 더군다나 항기사와 기동항모함대와의 연계를 통해서 훨씬 상륙능력이 상승하여서 병력수는 줄었지만 전투력은 상승하였다.
- 특수정찰여단 - CCT, 해병수색대와 UDT/SEAL이 통합하였다. 3개 여단이 존재.
이 외에 SART나 SSU 등 각군 수준에서 소요되는 자잘한 특수작전대들은 통합하지 않았다. - 공수여단 - 구 특전사 예하 공수여단
- 미사일사령부
- 항공군단
기신이 소속된 부대. 흔히 이렇게 되어있으면 항기사 예하 항공군단으로 착각하기 쉬운데 항공군단은 엄연히 통작의 직접 통제를 받는 제대이다. 1~5 전투비행단과 지원 부대로 이루어져있다.
- 기동군단
항공군단과 마찬가지로 통작의 직접 통제를 받는 부대. 기계화 보병과 기갑으로 이루어진 제병합동편제의 여단전투단으로 한국군의 커버하는 범위가 대만과 만주 일대이기 때문에 미군과 같은 경량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존 한국군 7 기동군단과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은 다른게 사단 편제가 아닌 군단사령부-여단-대대 편제로만 이루어져있다. 14개 여단으로 이루어졌으며 대규모 상륙 및 강습이 필요한 경우 항기사와 특전사의 지원을 받아서 작전을 수행한다. 제한적이긴하지만 공병과 야전방공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동항모함대와는 다르게 기존 한국군 편제와 완전히 별개로 편성된 부대로 일부 대대급 부대가 교리확립 및 인원보충을 위해서 초기에 배치 되었지만 기존 육군과 별개로 만들어졌다.
- 보병여단 6개, 각 4 기계화보병대대
- 기갑여단 3개, 각 3 전차대대, 1 기계화보병대대
- 포병여단 3개, 각 3 자주포대, 1 견인포대
- 지원연대, 공병대대, 수송대대, 의무대대, 보급대대 등.
편성 상은 위와 같이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각 여단 대대를 차출해서 전투단을 구성해서 작전에 나선다. - 보병여단 6개, 각 4 기계화보병대대
- 기동항모함대
구 7기동전단의 후신. 통합작전기동군단이 7군단의 후신이 아닌 것과는 다르다.
함대급 사령부지만 타군 소속이라는 것을 감안하여 다른 작전사령부급의 부대와 동급으로 취급한다. 다만 항기사와 연계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의전상은 작전사령부급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항기사의 기능사령부급 정도로 기능한다.
- 초상전술사령부
항공군단과 더불어서 통작의 핵심보직. 술법을 운용하는 병력을 가지고 있는 부대로 규모는 일개 여단 정도에 불과하지만 개헌 쿠데타의 주역인원들이 많이 속해있기도 하고 적 술사들과 대치하는 임무도 많기 때문에 굉장히 우대된다.
- 군수사
- 교육사
- 인사사 등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2.3.3. 육군 ¶
모던테일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부사관, 간부 위주의 재편 및 기계화 등이 진행되어 병력이 수는 상당히 줄었다. 그래도 현행 한국군의 숫자보다는 많아서 작중 시점에서 현역군인만 60만을 보유하고 있다.
육군본부에서 특전사와 미사일사령부, 항작사 등을 뺏겨서 특수작전 수행능력이나 장거리 타격능력은 줄어들었지만 이는 OPTO 가입과 함께 한국이 중국과 지리적 경계선을 마주하게 되면서 방어전의 형태로 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구 북한 일대인 원평라인부터 신의주 라인까지를 후퇴와 진격을 반복하면서 적의 공세종말점을 맞이하게 한다는게 기본 작전 개념으로써 이를 위해서 거의 대다수의 부대가 기계화 및 다양한 화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기동군단들의 경우 여단 및 여단전투단 편제로 바꾸며 완전기계화가 이루어졌다.
그 외에 군사법원 등은 국방부로 이관하여 4군 통합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육군본부에서 특전사와 미사일사령부, 항작사 등을 뺏겨서 특수작전 수행능력이나 장거리 타격능력은 줄어들었지만 이는 OPTO 가입과 함께 한국이 중국과 지리적 경계선을 마주하게 되면서 방어전의 형태로 전략을 수정했기 때문이다. 구 북한 일대인 원평라인부터 신의주 라인까지를 후퇴와 진격을 반복하면서 적의 공세종말점을 맞이하게 한다는게 기본 작전 개념으로써 이를 위해서 거의 대다수의 부대가 기계화 및 다양한 화력을 갖추게 되었다. 특히 기동군단들의 경우 여단 및 여단전투단 편제로 바꾸며 완전기계화가 이루어졌다.
그 외에 군사법원 등은 국방부로 이관하여 4군 통합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 육군 총사령부 - 군단급 이상의 전투부대만 표시하거나 특수목적 부대만 표기한다.
- 1야전군사령부
평양-원산부터 현행 휴전선 범위를 담당.
- 1기동군단
- 2기동군단
- 7기동군단
- 8군단
- 1기동군단
- 2작전사령부
- 3야전군사령부
현행 작계 그대로 유지.
- 5군단
- 6군단
- 5군단
- 5야전군사령부
평양-원산부터 신의주 라인을 담당.
- 3군단
- 8군단
- 9군단
- 10군단
- 3군단
- 1야전군사령부
2.3.4. 해군 ¶
해군은 군제개혁 이후 원양해군을 노렸지만 OPTO 가입 이후 일본군과의 작전 공조가 중요시 되면서 우선권이 떨어지면서 연안해군 능력에 멈춰있다. 그래도 역시나 중국과의 마찰이 빈번한 관계로 현행 한국군보다는 강화되어있다.
그리고 경항모긴 하지만 무인기를 운용하는 경항모를 4척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순양함과 미사일구축함을 보유하고 있어서 연안에서의 작전수행능력이나 화력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한편으로는 해병대와 함께 수송능력이 통합군으로 이관되었는데 연안해군 정책을 유지하게 됨으로써 이로 인한 피해는 육군에 비해서는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경항모긴 하지만 무인기를 운용하는 경항모를 4척 가지고 있으며 다수의 순양함과 미사일구축함을 보유하고 있어서 연안에서의 작전수행능력이나 화력은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이다.
한편으로는 해병대와 함께 수송능력이 통합군으로 이관되었는데 연안해군 정책을 유지하게 됨으로써 이로 인한 피해는 육군에 비해서는 적다고 할 수 있다.
일단 함종과 수량부터 표기한다. 이하의 함들은 1차 한중분쟁 직전의 한국 해군을 기준으로 한다.
- 세종대왕급 순양함 6척
-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6척
- 충무공 이순신2급(KDDX) 구축함 8척
KDDX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차기 구축함. 헬리포트를 통해서 VTOL형 무인기 2기를 운용한다.
- 광개토대왕3급 호위함 15척
기존 광개토대왕급의 업그레이드형. 제한적인 방공능력과 헬기착함 능력을 보유하였다.
- 제주급 초계함 20척
- 윤영하급 미사일 고속함 40척
- 이성계급 경항공모함 4척
독도급의 업그레이드형이지만 이쪽은 제대로 된 2만 5천톤급의 경항공모함이다. 단 운용하는 것은 유인기가 아닌 전부 무인기. 기술개념적으로는 헬리콥터 모함에 가깝지만 해군이 운용하는 무인기가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해상기이다 보니 일반적으로는 경항모로 분류한다.
- 해군총사령부 - 해군본부와 해군작전사령부가 통폐합하여 해군총사령부로 바뀌었다.
- 기동함대
해군의 확충에 따라서 태스크포스에 가까운 기동전단이 해체되고 1함대와 2함대로 확충되었다. 기존 1함대와 3함대의 구식 함정은 2함대로 모조리 뺀다.
- 파견기동전단 - 통합군에 파견되어 작전수행을 한다.
- 파견기동전단 - 통합군에 파견되어 작전수행을 한다.
- 1함대사령부
- 2함대사령부
- 3함대사령부
함대사령부 예하의 해상전투단은 함선 확충과 함께 기동전단과 합쳐서 각 함대 기동함대로 배속되었다.
- 해상항공사령부
해군 소속의 항공기는 모두 여기서 관리한다. 주로 무인기와 헬기, 대잠초계기를 관리한다.
- 잠수함사령부
218급 잠수함 9대, 214급 잠수함 12대를 운용한다.
- 기동함대
2.3.5. 공군 ¶
해군과 다르게 제대로 푸시를 받았다. 작중 시점에서 F-16 또한 대다수가 노쇠화 되서 사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F-35와 KF-20을 주력기체로 사용하며 F-22를 도입하여 사용중이다.
이중 KF-20은 KFX 사업을 통해서 획득한 기체로 제한적인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원래부터 F-15K의 대체기를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폭장량 면에서는 괜찮다는 평을 듣고 있다. 어차피 전략폭격과는 거리가 먼 한국 공군이니만큼 F-35와 F-22를 통해 제공권 우세를 가지고 가고 KF-20을 통해서 지상폭격을 하겠다라는게 한국 공군의 기본개념.
이중 KF-20은 KFX 사업을 통해서 획득한 기체로 제한적인 스텔스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원래부터 F-15K의 대체기를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폭장량 면에서는 괜찮다는 평을 듣고 있다. 어차피 전략폭격과는 거리가 먼 한국 공군이니만큼 F-35와 F-22를 통해 제공권 우세를 가지고 가고 KF-20을 통해서 지상폭격을 하겠다라는게 한국 공군의 기본개념.
- F-15K : 80대, 노후기체로 KF-20에 상당히 역할을 넘겨주었다. 후기형 20대는 SE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 F-35 : 150대
- KF-20 : 60대
PAK-FA와 F-15SE의 기술 융합으로 만들어진 KFX 기체. 5세대 기체라기엔 상당히 뒤떨어지는 기체로 원형이 되는 PAK-FA나 F-15SE보다도 떨어지는 부분이 많다.
- F-22 : 20대
F-47의 개발 이후 미국에서 동맹국 지원을 위해서 판 기체. 일본 역시 20대를 보유하고 있다.
- E-12[5] : 6대
F-22와 비슷한 형태로 들여오게 되었다.
- 공중급유기 : 8대
- VFQ-2 무인기 : 000대
한국군이 개발한 무인전투기. 500MD보다 다소 큰 크기를 하고 있으며 미사일 6발을 내장할 수 있다.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며 파일럿이 탑승하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비행에 유리하다. 크기가 작고 수직이착륙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방염 대책 등을 한 기체는 그대로 해군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성계급 항공모함에 사용되는 무인기는 이걸 확대한 F-16 사이즈의 VFQ-5형.
- 공군총사령부 - 공군본부와 공군작전사령부가 통혜합하여 공군총사령부가 되었다.
- 공중지원정찰사령부
공중급유기, 조기경보통제기, 탐색구조 임무, 전술정찰임무 등을 담당한다. 이 사령부 예하의 CCT등이 통작으로 옮겨갔지만 공중급유기나 조기경보통제기 전술정찰기 등이 늘어나서 오히려 부대 규모는 커졌다. 전문 CCT인원은 사라졌지만 소수의 정찰인원들이 CCT임무를 수행한다.
- 공군1전투사령부
한반도 남부를 담당하는 전투비행단 등이 여기에 속해있다.
- 공군2전투사령부
한반도 북부를 담당하는 전투비행단 등이 여기에 속해있다.
- 공군방공지원사령부
구 방공유도탄사령부와 방공관제사령부를 하나로 합친 사령부.
- 공중지원정찰사령부
2.4.1. 육군 ¶
전체적으로 신장비의 개발보다는 기존 장비의 개선 및 업그레이드에 힘을 쏟았다. 타 군에 들어가는 돈이 많을 뿐더러 육군 부대 자체도 늘어나게 되면서 기존 장비의 개보수에 열을 올렸기 때문.
- K2A4 흑표
흑표의 4세대형으로 흑표에 비해서 전폭과 전장이 더 넓어졌지만 전장이 낮아지고 시가전 대응이 가능한 60mm 박격포를 내장하고 있다. 155 전열화학포를 주포로 사용한다.
- K-21A2 장갑차
도하기능을 강화하고 유탄기관포와 박격포를 설치하였다. 역시 전폭과 전장이 넓어지고 전장을 낮추었다.
- K-9A2
A2단계에 와서 PzH2000의 성능을 뛰어넘게 되었다. 역시나 액체형 둔감장약을 이용한 전열화학포를 사용하며 차체에 모든 인원이 탑승가능하다. 지능포탄 또한 업그레이드 되어서 활강하여 돌입각도를 조절하는 식으로 대포병레이더를 일부 기만하는게 가능해졌다.
- K-11A1
보병 소대 당 두 정 지급. 사거리가 늘어났으며 화기통제를 통해서 박격포와 비슷하게 고각사격이 가능해졌다.
- 90mm 박격포
미군의 90mm 활강박격포 개발로 인해서 한국군의 대대지원화기 또한 90mm로 변경되었다. 미군보다는 떨어지지만 지능포탄을 사용하며 보병 지원임무를 맞는다. 기존 60mm 포반이 운용하게 된다.
- 120mm 박격포
연대지원화기로 대부분이 자주박격포화 되었다. 포판이 차체와 일체화 되어 반동제어에 매우 유리해졌다는 평. 다만 도수 운반이 불가능해졌는데 이 부분은 90mm 박격포로 커버하게 된다.
2.4.2. 해군 ¶
기본적으로는 연안해군에 가깝지만 원양에서의 제한적인 작전능력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블라디보스톡부터 대만 일대까지에 대한 방어능력 투사로 선제 공격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떨어지지만 가상적국인 러시아와 중국의 해양세력으로부터 제해권을 유지하는데 그 중점이 맞춰져있다.
- 충무공 이순신2급 구축함
KDDX 사업을 바탕으로 헬기포트를 늘려서 동시에 2대의 이착함이 가능하게 만들어진 함. 헬기포트를 늘린 것은 대잠능력의 강화도 있지만 한국군이 운용하는 VTOL형 무인기 VFQ-2를 운용하기 위해서이다.
- 광개토대왕3급 호위함
광개토대왕급의 개량형으로 지적되오던 방공능력을 향상시키고 스텔스 설계 강화와 레이더 기능 강화에 주안을 두었다. 역시 헬기포트가 증설되어 VFQ-2 1대가 이착함이 가능하다.
- 제주급 초계함
전기추진 모터식과 워터제트식을 병행사용한다. 초계함이지만 실은 호위함급에 가까운 함으로 20셀 정도의 미사일 발사관이 설치되어있다. 헬리포트를 통한 VFQ-2의 운용능력 역시 가지고 있다.
- 이성계급 경항공모함
만재배수량 2만5천톤급의 세계 최초의 무인기 전용 항공모함. 물론 유인기 또한 운용 가능하지만 한국군은 항공모함 운용을 전제로 한 해상전투기나 전폭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인기만 쓰인다고 봐도 된다.
- 만재배수량 2만 5천톤
- VFQ-5 20기 운용 가능, SHQ[6], CH-60 운용 가능
- 텀블홀 디자인, 전부는 방공포 및 대함, 방공미사일셀 탑재. 후부와 옆으로 이어진 확장갑판의 전자캐터펄트를 이용해 사출. 착륙은 수직이착륙식
- 선체 하부에 거대한 전자전 및 함재기 조종실이 존재
- 만재배수량 2만 5천톤
- 218급 잠수함
214급 잠수함의 후속형으로 팔라듐-이리듐 리액터를 사용하는 완전 전기추진 잠수함이다. 디젤에 의한 가스터빈 엔진도 설치되어있지만 이쪽은 APU에 해당한다.
난류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미세진동 스킨아머를 두르고 있으며 항행지속기간은 원잠에 비해서 짧지만 정숙성은 더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4.3. 공군 ¶
미국의 대러시아, 대중국 전략에 따라서 상당량이 강화되었다. 그러나 주변국인 일본, 중국, 러시아에 비해서 볼 때 아직도 상당수가 모자라는 상태이며 정보자산의 운용이나 전자전에 취약한 것은 여전하다. 기본적으로 공군의 활동영역은 한반도를 중심으로 하고 일부가 통합군에 파견을 나가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으나 후일 전쟁이 나면서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 F-35
F-35D형을 운용한다. 전장이 A형보다 늘어나 하드포인트를 늘려서 전폭능력을 향상시켰다.
- F-22
미군의 OPTA 회원국 지원전략에 힘입어서 20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10대는 통합군에 파견나가있는 상태.
- E-12 조기경보기
보잉 777기를 기반으로 개발된 조기경보기로 F-22와 동시기에 들어왔다.
- KF-20 보라매
KFX 사업을 통해서 한국군이 개발 및 생산한 전투기. 개발 과정에서 PAK-FA와 F-35, F-15SE의 기술이 포함되었는데 실상 성능은 PAK-FA나 F-15SE와 비교해서 미묘하다.
수직미익이 굉장히 짧고 카나드가 있으며 날개가 중간에 한번 더 후퇴하는 이중후퇴익의 형태를 한 독특한 기체로 스텔스 성능은 F-15SE보다 조금 우위라는 평이지만 PAK-FA보다는 낮고 기동성 면에서는 PAK-FA에 비견할만하지만 폭장량이 모자란다는 평을 받는 애매한 기체이다.
- VFQ-2 물수리
KFX사업 이후 진행한 무인전투기 사업을 통해서 개발 및 생산한 기체. 전투기라곤 하지만 굉장히 소형으로 전장 11m, 전고 3m, 전폭 9m정도의 기체로 F-16과 500MD의 중간 정도 사이즈이다.
애초에 500MD나 AH-1을 대체하는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무인기를 개발한다는 개념에서 출발한 것으로 한국군은 이 기체를 다른 유인기와 섞어서 하이-로우믹스의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헬기의 대용기라는 개념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수직이착륙, 호버링, 체공회전 등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별칭의 물수리의 경우 해군용에 한정된 이름이지만 VFQ-5가 나온 이후로는 전부 해군으로 돌려졌기 때문에 사실상 VFQ-2를 가리키는 명칭이 물수리로 고정되었다.
- VFQ-5 참매
VFQ-2 사업은 일종의 시험사업으로 경량항공기, 지원기에 대해서 무인기로 대체가 가능한지 알아보는 사업이었다. 순조롭게 사업이 끝난 이후 본격적으로 경량 멀티롤 전투기를 제작하게 되고 이게 VFQ-5 참매이다. 전량퇴역한 F-16 계통의 기체가 하던 역할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한다.
보라매와 비슷한 외향을 하고 있어서 수직미익이 아예 없고 수평꼬리날개가 갈라져서 두개씩 부착되어있다. 역시나 카나드도 설치되어있다.
F-16보다 조금 큰 크기를 하고 있지만 수직미익이 없고 스텔스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RCS는 매우 낮다.
한국군은 이를 지상통제소나 공중통제기를 경유해서 조종하는데 지상에서 조종시 걸리는 중력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지상이나 항공모함의 조종센터에는 약간이나마 이를 느낄 수 있는 장치가 설치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