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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람

마검록의 설정 중 파편화 된 것들을 메모. 개연성에 따라 수시로 삭제 및 추가 가능

중앙기사본부 소속 본부직할 제 1특수기사대

기사단 예하 부대 중 하나. Fragment 시점에는 해체되었다.

겉으로 알려지기론 중앙기사본부 직할 기사양성단 소속 제 3 교련단으로 알려져있다. 대검對劍 특기를 가진 기사를 받아들여 실제로도 교련단으로도 일부 활동하며 대검기사를 조련하는 일도 하였다.
실제로는 강력한 제네거와 상대 할 때의 보조 혹은 그 녀석들을 상대할만한 전력이 없을 때 시간을 끄는 역할을 하는 기사대다. 기사단장 직할의 부대이며 이 기사대의 대장은 대행기사. 그 외 대행기사급의 봉검기사가 2명이 더 있었다. 그 외에 전원이 봉검기사로 이루어져있으며 기사대의 수는 다른 기사대와 같이 서포트 인원 전혀 없이 봉검기사 9명으로만 구성이 되어있다.
차륜전을 주로 하며 영체를 깎아내고 영체에 타격을 주는 봉검의 능력을 극대로 활용한다.

작은 소도시에 출현한 제네거의 소식에 기사단이 부대를 완편하기 전 먼저 가서 시간을 끄는 역할을 맡기로 했는데.... 도착해보니 이동형 리프리에 의해서 이미 침식이 끝나서 탑이 세워져버린 상황. 제네거 5기를 상대로 시간을 끌었으나 본국에선 그 곳을 포기하고 봉검결계로 일시 고착 후 공역전을 실시하기로 결행 후 부대에 통보한다. 이 당시 집행기사였던 두명(르상티망, 은결)이 대행기사로 발전하게 된다. 허나 상황은 절망적이어서 봉검결계를 설치하기 위해서 왔던 3개 봉검기사대Fleet가 올 때까지 이들은 9명 중 5명만이 남았다.

이후 부대장(어군도검御軍刀劍 일휘소탕혈염산하, 삼척경원산하동색의 주인)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 중앙기사단에서 기사대장HeadLiner로 품계가 하락했다. 나머지 생존한 4명은 뿔뿔히 흩어졌다.

문장

초상학파는 고유의 문장을 술법기와 몸에 새기고 있다. 해당 문장은 프로텍터의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사상유도기관과 현실의 접점이 된다. 문장 파기에도 동일한 프로텍터가 작용한다.

이정의 고유술식

전설구현, 서책문편, 전무쟁투, 몽환포영의 4가지 외에 카로네이드 스펠이 존재한다. 검에 단일 종류의 기능을 부여하는 소드 스펠과 다르게 카로네이드 스펠은 특수한 술식을 검을 매개로 짜올리는 것에 가깝다. 다목적, 다기능을 검에 반영구적으로 부여 가능.

칭제건원 이후 기사단

제국화 이후 각 기사단은 상당한 통폐합이 이루어졌으면 기사편단은 중앙의 황제령 직할지에만 존재하며 나머지 지역에는 기사대급만 존재하게 되었다. 또한 군사력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게 됨에 따라서 군대가 해산하게 된다. 이 와중에 고급지휘관의 반발이 있었으나 강력한 기사를 바탕으로 한 무력에 의해 진행되게 되었으며 AFD와 함정 기술자들은 준기사와 같은 형태로 남게 되었다.

대신 이렇게 해산된 병사는 기사단에서 수련기사로 받아들여서 예비 기사자원으로 만들면서 질적인 면에서는 하락하였으나 실질적인 전력은 상당히 상승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예전같이 정신방벽의 강도에 신경 쓸 필요도 없어졌고... 수는 많아졌지만 전체적인 무력의 질은 Breakment 이전보다는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또 기사편단 이상의 제대도 사라졌다. 기사편단급으로 상위기사대라고 하는 전원이 마검기사나 그에 준하는 인물로 이루어진 기사대가 있긴하지만 일률적으로 기사대-기사지대 두가지 형태로 고정되었다.

제국

제국에는 황제만 존재하며 황제 이하의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게 기본 통치이념이다. 기사가 권리를 가지지만 언제든지 직속특위대(봉검기사)에 의해서 처벌받을 수 있다. 직속특위대는 공적으로는 존재할 수 없고 가면과 장속 형태의 익스클레이브만을 사용한다. 관리층이 존재하나 이들에게는 일의 처리를 위한 권리만이 주어져있으며 이는 세습되지 않는다. 황제 아래에는 총리가 존재하는데 이는 예외적으로 롱기누스가 맡아서 하고 있기 때문에 세습은 아니나 독재 중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지만 경력관리와 스스로의 이미지 때문이라도 법으로 명시된 3회에서 4회의 재임기간이 지나면 다른 이를 얼굴마담으로 내세운다.

적대자의 소실 이후 제국은 예전과 달리 본격적인 이송수단을 마련하기 시작했으며 그 일환이 기차다. 전체적으로 기술과 문화의 형태가 스팀펑크의 형태를 띄고 있다. 다만 옛 하이렌더가 변질된 반제국군이나 영자폭풍과 거기서 생겨나는 일부 괴물들의 위협이 산재하고 있다.

하이렌더 내전 직전 숙청기 당시 의회 중에서 진실을 알고 있는 가문의 회유 또는 사살하였다. 그 결과 남아있는 의회 구성원 중 고검전쟁에 대해서 아는 사람과 의회설립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극소수가 되었으며 그 사람의 행방은 황제가 관리한다. 이 때 사살된 인물은 하이렌더의 짓으로 꾸며졌다.

건국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격동기에 시검이 나타난 적이 있다. S.O.G.와 롱기누스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이로 인해서 4기검의 표적이 되고 있다. 또한 SoG와 롱기누스 또한 4기검을 노리고 있으나 직접적인 행동은 취하고 있지 않다.

하이렌더 전쟁의 결과로 인해서 엑스칼리버, 레바테인, 현루, 아론다이트, 시절, 듀랜달, 아스칼론, 어군도검 등의 주력이라고 할 수 있는 인사들이 다수가 기사단을 뛰쳐나갔다. 하이렌더 전쟁에 참여한 인물도 있고 안 한 인물도 있지만 어째서인지 SoG와 롱기누스는 이를 두고 보고 있다.

탑과 세계

각 기사단이 주둔하는 도시의 탑들은 세계수의 가지를 이용한 서버이다. 이 세계수들은 자체적인 네트워크 기능을 가지며 이를 통제하기 위해서 탑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세계수들은 각자 용맥의 힘을 빨아들여 현재 세계를 침식, 이 세계의 힘이 다해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세계를 최대한 원래의 좌표에 맞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기능은 리프리의 둥지도 마찬가지이나 반대로 이 둥지들은 검을 동력원으로 삼아서 원 세계를 탐침하고 있다. 원래 세계에서 펼쳐진 마검록의 세계이지만 이정의 계획으로 인해서 원래 좌표와 유리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목적에 맞추어서 원래의 좌표가 아닌 다른 좌표를 찾기 위함과 동시에 세계를 찢는 역할을 한다.
마검록의 세계에는 아웃로가 없다. 이정의 계획으로 인해서 그들은 이 세계에 간섭할 수 없다. 간혹 에테리얼라이즈를 통해 이들과 접촉, 정신이 잇닿아 마치 강신과 비슷한 형태로 나타나긴하지만 그들은 근본적으로 이 세계에 관여 할 수 없다.

삼원사위

미스카토닉, 옥스브릿지, 서현류 대서관의 삼원. 그리고 나머지 네개 학원이 사위. 마검록 세계관에서 초상학으로 이름높은 7곳의 학술기관을 가리키며 동시에 그들이 관리하는 트로파이온이라고 하는 접속키도 의미한다.
학술기관이지만 초상학 자체가 폐쇄적이고 서로를 증명하는대 안달이 난터라 이들은 이렇게 모여서 스스로의 우월함을 증명하려 했고 결국 이러한 지식이 교차하는 장소인 학술기관 등에서 공적인 결투의 형태로 발전하였다. 시간이 흘러 이들에게 상으로 각 학술기관이 보관하고 있는 최대심도 자료에 대해서 접속할 수 있는 권한을 내려주게 되었고[1] 이내 이들 트로파이온은 각 기관 별로 조금씩 다른 범위에서 서로 최고임을 입증하는 대표명사로 쓰이기도 한다. 허나 모던테일 시점에서는 이런 말랑말랑한 학생이나 연구자 위주의 결투가 아닌 전쟁과 암살 위주이기 때문에 상당히 무시되는 바이다.
단 삼원사위 자체는 생각보다 오래된 개념이 아니다. 서현류의 경우 정해진 장소가 아닌 세계 곳곳의 키를 가진 일정 이상의 책이나 문헌을 보유한 곳이라면 어디나 서각으로 기능하였고 옥스브릿지도 1000년 넘게 존속해왔지만 체계적인 초상학에 대한 이론을 학습 및 전파 시작한건 400년 수준 정도 밖에 안된다. 그 중에서도 트로파이온과 그걸 중심으로 한 대회는 190년 수준 정도 유지되었다.

  • 미스카토닉 : 생체술식, 술식의 프로그래밍화, 전자전기술식, 양자술식, 물리술식 등 현대술식 이론
  • 옥스브릿지 : 공감마술, 룬마술, 마녀술, 수비학, 음비학, 신화술식 등 고전 계통 술식 이론
  • 서현류 : 이념중추술식[2], 사상술식, 이야기술식, 마도서술식, 언령 및 사세구 등 문장이나 언어에 관련된 술식

  • 중화대학교 : 남경대학과 북경대학을 통합해서 만들어진 교육기관. 통합 전엔 남경대와 북경대가 중원중화총류무련방의 맹주가 누구냐에 따라서 차례로 차지하였다. 선법, 결계술, 연단술, 술무병진과 무학, 군학에 특화되어있다.
  • 볼로냐 대학 : 연금술, 미술마술, 이야기 술식의 확장형태로의 창작술식, 소재공학, 마법공학
  • 하이델베르크 대학 : 의학마술, 심리마술, 세뇌술식, 군체술식, 전쟁술식 등 치료와 집단에 대한 지배와 통솔에 특화
  • 엠게우 : 원소술식, 정령술식, 혼에 대한 제어, 토템술식 등

그 외에도 대국이라면 모두 최저 하나씩의 교육기관을 갖추고 있으나 정말 현대초상학에 걸맞는 현대물리이론과 과거의 술식이론을 통합해서 가르칠 수 있으며 다양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곳은 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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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를 차지하기 위해 결투를 벌인게 확대되었다는 설도 있다.
  • [2] 이념의 전파를 통해서 서로 간의 공통영역을 도메인으로 만들고 이를 이용해 힘을 축적한다. 이념의 주창자와 그 이해자 들은 기둥으로써 이 도메인을 유지하며 강력한 힘을 구사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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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6-06-03 18: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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