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거신권 ¶
술문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서현류 일맥을 따라 주변인물들에게 전수되었다. 특정이념을 공유하는 문파가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서 굉장히 그 형태가 다르다.
7. 몽환류 투학 ¶
중동, 근동, 중국을 일대로 내려오던 일자상전의 도법. 일자상전이라곤 하지만 분파가 많다. 즉 한 파에 소속인원이 적을 뿐 유파 전체로 보면 수가 적은 편은 아니다. 그만큼 다양화 됐다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보면 파편화가 크다.
상대의 항마력을 이용해서 상대의 정신을 격살하고 영체를 파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도를 휘두르는 것만으로 상대의 영체방어기제가 작동하며 내가 포장한 기파를 자기 자신이 일으켜 자신의 항마력이 영체를 공격하는 특이한 형태의 술식을 가진다. 항마력이 높은 자에게는 통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상대의 항마력을 이용해서 상대의 정신을 격살하고 영체를 파괴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히 도를 휘두르는 것만으로 상대의 영체방어기제가 작동하며 내가 포장한 기파를 자기 자신이 일으켜 자신의 항마력이 영체를 공격하는 특이한 형태의 술식을 가진다. 항마력이 높은 자에게는 통하지 않는 단점이 있다.
- 몽환진류 투학 : 몽환류의 기술이 항마력으로 통하지 않을 경우 몽환류에서 이어지며 현실과 환상을 구별치 못하게 하며 실제 공격을 가하는 기술이다. 항마력을 높이면 실제 공격이 가해지고 그 에너지를 다른 곳에 투자하면 바로 몽환류로 들어가는 연격기가 있다.
- 몽환진결 투학 : 과거의 홍몽진도를 불러내는 술식. 홍몽진도로 펼치는 몽환진결은 몽환도와 몽환진류의 공격이 동시에 일어난다. 즉 현실에서의 공격과 영체 공격을 동시에 하는 도법 자체만으로 선학에서와 같은 진법을 일으키며 도로 공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7.1. 환살류 투학 ¶
몽환류의 분파. 정통 몽환류 계통에선 이단시 하지만 그만큼 본류를 위협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체화되지 않은 정보체에 대한 공격과 정보체를 활용한 투기술과 다르게 이러한 정보체 자체를 구체화시킬 수 없을까 하는 발상에서 나온 분파이다.
에테리얼라이즈를 부분적으로 구현한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 물리현상이나 법칙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걸 실시간으로 보완 및 수정할 수 있는 사용자의 주변에서만 유지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여 본디 적에게 작용해야할 기술을 본인의 정보체(혼)에 적용시켜 본인의 혼에 새겨진 가장 강력한 형태의 기록을 끄집어내서 현계화시키는데 집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무기는 상상기라고 불리며 마검이나 명검에 가까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유지력의 한계가 있고 개개인의 혼의 방향성에 따라서 그 방향성이 결정된다는 점이 있지만 국소적인 에테리얼라이즈를 일으킬 수 있게 한다는데 착안하여 크게 부흥하였다.
에테리얼라이즈를 부분적으로 구현한다고 할 수 있는데 실제 물리현상이나 법칙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그걸 실시간으로 보완 및 수정할 수 있는 사용자의 주변에서만 유지할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여 본디 적에게 작용해야할 기술을 본인의 정보체(혼)에 적용시켜 본인의 혼에 새겨진 가장 강력한 형태의 기록을 끄집어내서 현계화시키는데 집중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무기는 상상기라고 불리며 마검이나 명검에 가까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유지력의 한계가 있고 개개인의 혼의 방향성에 따라서 그 방향성이 결정된다는 점이 있지만 국소적인 에테리얼라이즈를 일으킬 수 있게 한다는데 착안하여 크게 부흥하였다.
7.2. 몽상전화 ¶
유파라기보다는 스킬에 가깝다. 몽환류와 환살류의 기술을 모두 받아들여 적의 내외부의 정보체에 간섭하고 내 정보체를 보호하며 동시에 나만의 상상기를 불러일으키고 적 정보를 약탈하는 형태로 발전하였다. 종언전쟁 말기에 나와서 소수에게만 알려졌지만 포텐셜이 대단히 높게 평가받았다. 기실 몽환류의 선조는 이러한 형태로 유파를 만들었으나 에테리얼라이즈라는 기법을 체계화시켜서 전수 시킬 수 없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전승을 중단하고 기록만 남겨놓고 기예에 해당하는 몽환류만을 전승시킨 것이다.
12. 신귀神鬼류 술학 ¶
대체로 인간 문명이 발달하며 초상혁파가 일어나기 전까지 신을 다루며 주술적인 것은 세계의 뒷면에 속하였다 혹은 천하다고 숨은 것도 잇었다. 이러한 와중에서 뒷세계와 섞이며 자신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는 형태로 그 기술이 발달하였는데 세계 곳곳에서 섞이며 폭력단체와 그와 결부한 일부 단체들로 전승되어 와서 상당히 더럽다. 다만 은형과 암살, 비술에 있어서는 어느 유파도 따라가지 못한다. 드물게도 초상혁파 이전에 존재하다 초상혁파를 통해서 발전하고 앞으로 나오게 된 형태의 술학이다.
13. 신지神知류 신학 ¶
만신류와는 그 방법론에서는 닮았지만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다. 이는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신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는 것으로 그 열광과 광신 하에서 부정형하고 비실체적인 절대적인 것을 만들어내 그 힘을 끌어내는 것이다. 이로 인해서 이는 그 절대적인 캐퍼시티가 어느 학문보다도 높지만 안정성이라는 면에서는 모든 학문 중에서도 최하에 속한다.
구세대의 종교를 믿던 자들이 주로 여기에 속하는데 신지류는 모든 분파가 하나의 유파로서 기능한다. 원래 술학이나 술문들은 서로 이론이 달라졌더라도 공존이 가능하고 친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은 반면 신학의 경우는 갈라지면 아예 적대관계가 되어버린다. 이런 이유로 신지류를 유파가 아닌 신지학이라는 형태로 학의 형태로 분류 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문제는 이원론 이하의 개념론 하에서는 사상유도기관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사상유도기관의 구조적인 문제로 이원론 세계관까지는 두 이데아의 대립에서 발생하는 아스트랄 흐름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일원론 하의 구조에서는 오로지 자연적으로 생기는 아스트랄 흐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때문에 이러한 신학 계통 유파들은 현실 종교의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포텐셜이 낮으며 일원론 임에도 불구하고 신의 부재 혹은 존재에만 그 일원론을 적용하고 실제적인 사용은 신 밑의 천사나 정령, 사도와 같은 다원적 존재관에 의지하게 된다.
문제는 이원론 이하의 개념론 하에서는 사상유도기관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 사상유도기관의 구조적인 문제로 이원론 세계관까지는 두 이데아의 대립에서 발생하는 아스트랄 흐름을 사용할 수 있으나 일원론 하의 구조에서는 오로지 자연적으로 생기는 아스트랄 흐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때문에 이러한 신학 계통 유파들은 현실 종교의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포텐셜이 낮으며 일원론 임에도 불구하고 신의 부재 혹은 존재에만 그 일원론을 적용하고 실제적인 사용은 신 밑의 천사나 정령, 사도와 같은 다원적 존재관에 의지하게 된다.
14. 염마류 네야Neya ¶
현대에 와서 생겨난 유파. 지극히 현대적인 유파로 21세기 이후에 만들어졌다.
심기체心氣體의 완성을 하나로 하여 내계를 먼저 완성한 뒤 이 내계를 외계에 적용시키는 형태로 그 발생 기원 상 외계에 강하고 넓게 적용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허나 그 원리 자체가 심기체라고 하는 몸의 3대 원소에 있는 이상 내계에 적용되는 범위는 어떤 종류의 초상학보다도 크다. 크게 변變, 물物, 이移의 3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있다.
실상은 흔히 초능력이라고 말하는 사이코키네시스를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문으로 만들어낸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심기체의 확일을 추구하게 되었다. 보통 사이코키네시스라 함은 백 혹은 혼 한쪽이 비대하여 넘쳐나는 아스트랄이 메테리얼에 에테리얼 형태로 영향을 끼치는 것인데 이를 막기 위해서 백과 혼을 양립하고 이 둘을 제어하기 위한 육체까지 단련하는 것이다. 그 자체로 공격적인 술법은 없고 힘을 이용하는 방식만을 주었으나 이게 사용자의 한계를 정립하지 않아서 포텐션을 그 어떤 학파보다도 높다고 평가 받는다.
심기체心氣體의 완성을 하나로 하여 내계를 먼저 완성한 뒤 이 내계를 외계에 적용시키는 형태로 그 발생 기원 상 외계에 강하고 넓게 적용하는데는 무리가 있다. 허나 그 원리 자체가 심기체라고 하는 몸의 3대 원소에 있는 이상 내계에 적용되는 범위는 어떤 종류의 초상학보다도 크다. 크게 변變, 물物, 이移의 3대 카테고리로 나누어져있다.
실상은 흔히 초능력이라고 말하는 사이코키네시스를 제어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문으로 만들어낸 사람의 취향에 따라서 심기체의 확일을 추구하게 되었다. 보통 사이코키네시스라 함은 백 혹은 혼 한쪽이 비대하여 넘쳐나는 아스트랄이 메테리얼에 에테리얼 형태로 영향을 끼치는 것인데 이를 막기 위해서 백과 혼을 양립하고 이 둘을 제어하기 위한 육체까지 단련하는 것이다. 그 자체로 공격적인 술법은 없고 힘을 이용하는 방식만을 주었으나 이게 사용자의 한계를 정립하지 않아서 포텐션을 그 어떤 학파보다도 높다고 평가 받는다.
16. 월형Tipus Lunar류 술학 ¶
흔히 아는 마법, 마술이라는 기술론적인 의미에서의 초상학. 21세기의 초상혁파 이후 가장 대중적이고 메이저틱한 종류의 초상학이 되었으며 특출난 건 없지만 가장 널리 알려짐으로 인해서 가장 '술학'이라는 의미에서는 성공한 형태의 학문이 되었다. 월형류의 가장 비전인 희명기姬命技의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세계에서 말하는 술법이라는 걸 가장 인스턴트하게 구현 할 수 있다.
20. 찬가류 술학 ¶
알튀세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단순한 노래를 이용한 술법이 아닌 노래와 그 공명을 이용한 체술로 이어지는 일체화된 기술을 사용한다. 즉 노래를 이용한 공격과 자기 자신에 대한 강화를 동시에 행하며 그 가락에 의한 무술도 합쳐진 유파. 소드테일 시대까지 이어져서 8문10가의 하나로 이어진다.
특이하게 접두와 접미로 나뉘어서 두가지의 술식을 조합하는 걸로 술법이 완성된다.
특이하게 접두와 접미로 나뉘어서 두가지의 술식을 조합하는 걸로 술법이 완성된다.
- 함가喊歌 : 접두로 붙는 술식을 증폭한다.
- 송가頌歌 : 접두로 붙는 술식을 자기 자신에게 부여한다.
- 맹가猛歌 : 광역형태로 술식을 전개하여 적을 공격한다.
-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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